조선족의 역사와 다양한 역할

소개

조선족의 역사와 역할등 다양한 측면에서 조선족에 대해서 조사한 자료입니다. 좋은 자료로 활용하세요.

목차

1. 들어가며
2. 만주지역의 한인과 조선족
3. 중국 사정에서의 조선족
4. 한국취업 증가의 조선족
5. 조선족의 불투명한 미래
6. 한국에 미치는 악영향
7. 조선족과 한국의 방향

본문내용

자료와 증거는 부족하지만 많은 연구 결과, 고대 아시아민족인 퉁구스족에 속하는 예맥족이 한민족의 조상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중앙아시아에서 거주하다가, 구석기시대 전후 만주 지방으로 이주하고, 원래 그 곳에 있던 사람들을 몰아내거나 같이 살거나 하여 정착한 때부터 한민족의 시작이라고 보고 있다. 고조선이라는 나라 안에서 한민족은 활동을 하였으며, 물론 다른 민족과의 구분은 있었으나 국경 개념이 적어 비교적 자유로운 이동을 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삼국시대에는 고대 국가의 체계를 갖춘 고구려가 만주 지방에 새워지게 된다. 지금까지 만주에서의 한민족 활동은 이주가 아니라 그 나라 자체가 만주지역이었다. 그러나 통일신라시대부터는 한반도만이 한민족의 활동지가 된다. 이 시기 중국의 문물을 배우는 학문적인 목적 혹은 무역을 위한 경제적인 목적으로 중국으로의 이주가 많아졌는데, 특히 산동지방에는 신라방이 설치될 정도로 한민족의 활동이 많았다. 다음 고려시대에는 원나라의 간섭을 받는 시기에 중국 만주 일대에 14개의 고려인 부락이 설치되기도 하였다.
지금까지 만주를 비롯한 중국 전역으로 이주한 한민족은, 세월이 흐르고 흘러 중국 민족으로 동화된 것으로 본다. 그리고 구한말부터 현재까지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민족을 조선족으로 칭한다.
1860년 흉작이 극에 달하였고, 약 10년에 걸친 흉년으로 헐벗은 농민들은 경작지를 찾아 두만강과 압록강을 건너 사람이 별로 살지 않는 간도로 넘어가게 된다. 이것이 바로 중국 조선족의 본격적 이민의 시발점이 되었다. 그리고 계속적인 외세의 침노로 나라의 안위가 위태해지자 새로운 생활 터전을 찾아 중국(동북)과 러시아(시베리아)로의 이주가 더욱 증가하게 된다.
일제강점기로 접어들면서, 일본은 토지조사 등의 명목으로 한인의 농토를 강제수탈하게 된다.

참고자료

· 중국 조선족 역사.문화 산책 (연변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 조선족의 해외취업과 사회문화적 변화 (경북대 유 명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