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 실패한 교육과 거짓말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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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스키의 실패한 교육과 거짓말을 읽고


이번 촘스키의 “실패한 교육과 거짓말”이라는 책을 읽고는 저 자신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현 세상이 교육을 제도화해서 의무적으로 강요하는 한, 제대로 되지 못한 교육은 천명을 어기는 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촘스키는 우리가 교육이라는 제도를 통해서 세상을 지금처럼 보도록 길들여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 조작을 정부가 주도하고 언론이 뒷받침했다는 주장입니다. 따라서 세상을 비판하자면 새롭게 눈을 떠야 합니다. 그 역할을 교육이 맡아줘야 하지만 과연 그럴 수 있는가 의문입니다. 저 자신 그 역할을 지금까지 해 오지 못하였고 앞으로도 해 나갈 자신이 없습니다.
현 정권이 들어서면서 천명한 원칙은 시장경제와 민주주의의 병행 발전이었습니다. 그러나 촘스키는 듀이의 사상을 예로 들면서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는 양립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의 형편은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 지고 있습니다. 값비싼 외제품은 하루가 다르게 수입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가난한 서민의 삶은 하루하루가 고달픕니다....

참고자료

· 노암참스키 - 실패한 교육과 거짓말
· 파울로프레이리 - 페다고지 등 교육학 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