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교육] 루소의 에밀..

소개

교육의 참된 의미를 알수있는 루소의 에밀을 읽은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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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에밀은 전체 5부로 구성되었는데 1부는 유아기에서의 교육을, 2부에선 12세까지 아동기, 3부에선 소년기의 내용을 4부는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되었다고 보는 청년기, 5부는 에밀의 이성과의 관계를 다룬다. 루소는 고아인 에밀을 통해 자연에 귀의하는 교육방법을 보여주고 기존의 인간중심의 교육에서 탈피하여 교육방법을 개선하는데 실제적 방법과 내용에 ‘자연’이라는 개념을 활용하고 새로운 인간이념을 구축하고 인간형성의 이론적 탐구 결과를 제시한다. 그가 말하는 ‘자연’ 이란 자유로운 의지의 주체로서의 인간을 의미하는데 여기에 그가 말하고 싶은 전체적인 핵심이 함축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1부에 다뤄진 내용들을 보며 나는 매우 흥미로웠다. 그것은 나의 어머니께서, 또 내가 가지게 된 교육방법과 너무도 유사하기 때문이다. 루소는 아동에게 행하는 어떤 속박과 구속에 반대하고 아이가 경험을 통해 주변의 사실과 진리들을 스스로 느끼고 알아내게 한다. 그는 아이에게 길을 들일 때 우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톡톡히 알게끔 하고 특히 시골에서 자란 아이보다 도시의 부잣집에서 자란 아이가 이런 자연교육이 더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것은 자연과 함께 자라난 시골아이들은 저절로 자연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아 별도의 교육이 필요가 없지만 오히려 이것저것을 제한 받고 교육받은 도시의 아이들은 이런 자연의 가르침을 교육시킬 필요가 있고 그들이 인위적인 교육에서 탈피해야 하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루소의 에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