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세계의 문화와 조직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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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비교연구를 들어가며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에 대해 저술한 내용인지라 비교적 쉽게 읽으며 받아들일 수 있었다.
먼저 전체적인 내용을 개괄적으로 살펴 봤을 때 이 책은 비교문화 연구들에 대한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문화적 차이들에 대한 내용이다. 1부에서는 문화의 수준을 다루었고, 2부 국가문화에서는 권력거리, 개인주의와 집합주의 문화, 불확실성 회피문화와 불확실성 수용문화, 조직모델, 유교적 인내사상을 다루었다. 3부 조직문화에서는 질적 수량적 연구로 IRIC 프로젝트를 그리고 4부 에서는 문화 간 만남, 다문화적 세계에서의 생존을 다루었다.
홉스테드는 연구 결과， 전 세계를 상호 비교할 수 있는 공통차원이 네 가지 즉 권력거리， 개인주의 대 집합주의， 남성성 대 여성성， 그리고 불확실성 회피와 수용임을 밝혔다． 저자는 이 네 가지 문화차원이 각기 서로 어떤 연관을 갖고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이를 두 가지씩 짝지은 상호이차원 상에서 분석하여 각 나라의 문화적 차이를 보다 폭 넓게 심층적으로 분석하였다．
아울러 각 국가간의 네 문화 차원상의 점수차가 그 나라 안의 가족， 학교， 직장， 정치형태， 그리고 사상에서의 차와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이 결과를 통해 우리는 각 나라의 가족관계， 학교 및 직장， 그리고 정치 생활이 어떻게 다른가와 그렇게 다른 행동패턴이 나오게 된 철학적 배경 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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