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세계대전] 제1차 세계대전

목차

들어가며
1. Franz Fischer
2. G. Ritter
3. C. M. Montgelas
4. Erich Brandenburg
5. H. E. Barnes
6. S. B. Fay
7. Albertini
8. A. J. P. Taylor
9. B. E. Schmitt
10. Arno J. Mayer
나가며

본문내용

원인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는 요인들이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역사가들은 이 여러 요인들 중 특정한 것을 선택하여 이를 원인으로 설명하게 된다. 한 사건의 원인으로 내세우는 바가 이같이 서로 다른 것은 그들의 입장 또는 목적이 각각 다른 데에 기인하고 있다. 사건을 이해하는 입장과 목적 또는 목적이 관점이 서로 상이할 경우 이들이 파악하는 그 사건의 원인이 동일할 수는 없다. 이런 점에서 원인도 상대성을 띨 수밖에 없다. 이 논리를 충실히 따르면 특정한 입장이나 관점이 없이 사건을 보는 사람에게는 원인이란 존재할 수 없다는 ‘원인의 상대성’의 극단적 결론이 나올 수도 있다.
따라서 1차 세계대전의 원인을 분석한 많은 저술에서 우리가 먼저 확인해야 할 점은 많은 역사가들이 제각기 주장하는 원인들을 뒷받침하고 있는 그들의 전쟁에 대한 기본적인 입장 또는 전쟁을 이해하는 방식이나 가설 들을 파악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하여 우리들은 어떤 주장이 더 옳은가 라는 데보다도 각 주장들의 근본적인 입장, 목적 등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에 보다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 김길영, 「1차 세계대전과 독일의 전쟁목적」, 영남대학교 대학원, 1983.
· 김상태, 「1차 세계대전의 전쟁목적과 전쟁 책임문제」, 영남대학교 대학원, 1983.
· 이재, 「제1차 세계대전의 원인과 책임문제」, 육군사관학교, 1990.
· 정상수, 『서양사연구』, 「1차 세계대전의 원인」, 서울대학교출판부, 1983.
· 폴헤이즈 외, 『유럽 현대사의 제문제, 1890~1945』, 명경, 1995.
· C. M.. Montgelas, 『The Case for the Central Powers』, London, 1925.
· H. E. Barnes, 『The Genisis of the World War』, Alfred A. Knopf.Inc, 1926.
· Joachim Remark, 『The Origins of World War Ⅰ』, 1871-1914.
· S. B. Fay, 『Origins of World War』, New York, 1930.
· W. H. Dray, 『Philosophy of History』, Prentice Hall, 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