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실습]교육실습 착임소감문

소개

올해 교육실습을 나가서....
학교에 제출할 용으로 착임소감문 작성했었습니다.
좋은평가받았구요
또 실습나간 학교에서 한자를 중요시하셔서
소감문에 한자도 첨가해서 썼으니 더욱 많은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착임소감문 필요하신분
많은도움되었으면 좋겠어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05년 4월 25일 월요일, 드디어 교생실습(敎生實習)이 시작(始作)되는 날이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지, 학생(學生)들에게 좋은 교생(敎生)선생님으로 기억(記憶)될 수 있을지, 아이들의 반항심(反抗心)도 걱정이 되고,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지..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어제 잠을 설칠 정도로 무척 긴장(緊張)을 했었고 한편으로는 기대(企待)되는 마음으로 하루를 출발(出發)했다. 3월 초에 교생실습 원서를 내고 다시 오게 된 학교(學敎)... 앞으로 4주 동안 매일(每日)을 대학교 사범대 강의실이 아닌 이곳으로 와야 한다고 생각하니 어색하기도 하고 떨렸다.
2층에 있는 이곳 도서실(圖書室)이 교생실습 기간동안 나를 포함한 모든 교생(敎生)들이 지내야 하는 곳이다. 첫 시간에는 교장(敎長)선생님께서 강조(强調)하시는 공수(空手)와 한자(漢字)의 중요성(重要性)에 대한 말씀을 듣고, 이어서 교감(校監)선생님의 학급운영계획에 관한 강의(講義)로부터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었다.
내가 맡게 된 우리반은 3학년 2반. 담임선생님은 수학(數學)을 담당하시는 여자 선생님이시다. 선생님 첫인상은 너무 좋으셨다. 수학과목 특성상 수학선생님은 까다로울 거라는 선입견(先入見)이 있었는대 그와는 정 반대로 첫 만남부터 웃음으로써 교생인 나를 맞이해주셔서 긴장되었던 나의 마음이 좀 풀렸다. 각각 배정(配定)된 학급(學級)에 들어가서 어제 밤부터 준비(準備)해두었던 멘트를 하였고 어색한 분위기(雰圍氣)속에서 아이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아직까지는 우리반이 어떤반인지, 아이들은 어떤지 잘 알 수는 없다. 담임선생님이 주신 반 아이들 사진(寫眞)을 보면서 이름을 외우는 게 우선(于先)이라고 생각했다. 평소(平素)에 사람을 한번만 보아도 기억하는 나의 뛰어난 기억력(記憶力)을 믿고 ‘이름 외우는 것 쯤이야.’ 하고 생각했었는대 그게 아니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