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 금속활자의 모든것

목차

1.금속활자 인쇄의 창안
2.고려의 금속활자 인쇄
3.조선의 금속활자 인쇄
4. 활자 주조법과 책 찍는 법
5. 다른 나라 금속활자 인쇄와의 비교

본문내용

1.금속활자 인쇄의 창안
책의 인쇄는 목판과 활자 인쇄로 구분된다. 목판인쇄가 먼저 신라시대에 싹터 퍼졌으며, 고려시대에서 괄목할 만한 발달을 했다. 고려전기에는 문물제도가 잘 정비되었는데 후기에는 문신들에게 억눌려 왔던 무신들이 잇달아 난을 일으켜 세상이 어지러웠고 책과 책판이 모두 소실되었다. 근 1 세기 간 사회적 혼란이 계속되어 학문과 교육이 크게 위축되었다.
소실된 책을 종래와 같이 목판인쇄로 찍어 수요를 충당한다는 것은 시일과 경비 그리고 노력이 많이 들어 지극히 어려운 일이었다. 게다가 목판인쇄는 오직 한 문헌의 인쇄로 국한되기 때문에 도무지 책 생산능률이 오르지 않았다. 그 결과 고안해 낸 것이 활자인쇄이다.
우리나라 인쇄 문화의 특징이라 하면 중국과 달리 영토가 좁고 인구가 적으며, 독서와 학문하는 이들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책을 찍어내는 부수는 적으면서 여러 학문분야에 걸쳐 필요한 책을 수시로 고루 찍어내야 했으니, 우리에게는 안성맞춤 격의 이로운 인쇄법이었다.

2.고려의 금속활자 인쇄
고려 금속활자 인쇄의 시작에 관하여는 그 기록이 전해지고 있지 않는다. 옛적의 금속활자 인쇄술은 활자의 주조술, 활자를 판에 고착시키는 점착성 물질의 개발, 쇠붙이 활자에 잘 묻는 기름먹의 개발 등 3요소가 갖추어져야 비로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