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미래를 읽는 기술
- 최초 등록일
- 2005.06.18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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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피터 슈워츠는 미래를 읽는 기술이라는 이책에서 미래를 읽는 여러 방법론 중에 시나리오 플레닝(Scenario Planning)이라는 기술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피터 슈워츠는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서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서의 시나리오 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왜 시나리오가 필요하며 어떻게 작성할 것인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 이 기법으로 1996년에 작성한 2005년의 시나리오도 예제로 포함되어 있다.
우선 시나리오 플레닝은 그냥 단순히 생각할 때는 미래학자들이 미래를 예측할 때 여러 가지 분석을 통해 가장 가능성 있는 미래를 제시하는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그것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다. 일단 목표가 정확히 미래를 예측해 내는 것이 아니라 가능성이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생각해 내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해 낸 시나리오들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사고와 의사결정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유가가 안정적이던 1960년대 중동의 정치적 단합으로 에너지 위기가 올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것이다. 이 시나리오는 그 당시에는 터무니없는 것으로 여겨졌으나 그 가능성을 무시하지 않았던 기업은 1970년대 중동전쟁 이후 수위의 기업으로 올라섰다고 한다. 이것이 시나리오 플레닝이 추구하는 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대략 책의 1/3 정도는 시나리오 플레닝이 왜 필요하고 어떻게 의사결정에 사용되어야 하는지 기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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