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중퇴청소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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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퇴청소년이란 정규학교를 다니다가 비행·질병·가사 또는 다른 이유로 졸업을 하지 못하고 도중에 학업을 중단하는 청소년들로써 그들은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학생으로 적절한 지도 없이 다른 학생들에게 나쁜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권고 전학, 자퇴, 제적 등으로 중퇴가 되고 있다. 이러한 중퇴의 유형은 능동형, 도피형, 불가피형으로 구분되는데 능동형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중퇴하는 경우로 취업 및 기술습득, 검정고시 등을 위한 경우이다. 도피형은 학교상황에서 탈출하기 위하여 뚜렷한 대안 없이 학교를 그만두는 경우로 학교기피, 교칙위반, 성적불량 등의 원인으로 인한 경우이다. 또한 불가피형은 이탈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중퇴한 경우로 가정빈곤 및 결손가정, 강제퇴학의 원인으로 중퇴한 경우이다.중퇴의 원인을 질병, 가사, 사망, 품행, 기타로 분류하고 있는데 기타의 항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여러 연구들을 통해서 중퇴의 원인을 가정적인 원인, 학교적인 원인, 사회적원인 등에 의한 것이며 한 가지 독립된 원인에 의한 것이 아닌 다른 원인과 밀접하게 관련되었다는 것, 그리고 학교중퇴의 원인이 개인보다 학교나 가정에 더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중퇴청소년은 청소년들이 발달과정상에 갖는 어려움은 물론 문제아 또는 실패자라는 낙인과 , 좌절감 등으로 인하여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다. 그러나 중퇴청소년 모두를 우범자집단으로 생각하며 지나치게 개인이나 가정의 책임만 강조함으로써 국가나 사회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에릭슨은 배행청소년에 대한 관점을 강제적 접근, 조력적 접근, 발달적 접근으로 나누고 있는데 강제적 접근이란 청소년을 문제를 일으키는 집단으로 간주하여 사회적 통제를 애한가는 것이며, 조력적 접근은 비행청소년을 여러 가지 위험에 처해 있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로 인식하는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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