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오타다케 히로타다

소개

좋은 인상을 받았다는점을 위주로 썼답니다.
오토다케씨의 사진도 첨부되어있구요.
^^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 같으면 콱 죽어버렸을거야..’ 내가 몇몇 중증 장애인들을 보며 생각했던 말이다. 그때의 내주변 친구들 역시 그랬었다. 그런 분위기 동조로 인해 고정관념이 되어버린것이다. 오토의 삶을 고작 4시간만에 읽어버린 지금, 그런 생각들조차 하기부끄러웠다. 내입장에서보면 정말 대단한 인물인데, 그로선 그저 평범한 일상에 불과하니 말이다. 무엇보다도 뒷표지의 그가 전동휠체어를 탄모습을 보고 처음엔 좀 섬뜩하고,, 놀랐지만 다읽고난후 보니 너무나도 따뜻하고 성실한 사람으로 보였다. 오토도 대단하지만 그의 부모님께 기립박수를 치고싶다. 만약 그분들이 보통사람이라면 .. 하는 생각이 들면서 말이다. 그리고, 또 ‘나같으면..’이라는 말문먼저 내뱉을 뻔 했다. 잠시 책을읽다말고 나는 곰곰이 생각을 했다. 나는 이사람들의 환경과 똑같은 상황이 닥쳤을때 어떻게할지 말이다. 답은 뻔할 뻔짜였다. 그분들과 나는 똑같은 머릿속에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세상에 무관심 했고, 내 주변환경만 탓하다보니,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어떤 관념을 갖고 사는지 알지 못했다. 오토의 삶에 비춰본 내모습.. 너무나도 못됐다. 오토보다도 훨씬 좋은 신체적조건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딩 때, 열심히 서클활동을하던 오토와달리.. 쌍커플수술까지 해가며 이뻐지려고한 내자신이 너무 초라했다. 그렇게 나는 이 책을 읽고 다시 태어나는 기분으로 감상소감을 써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