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세미나] 걸리버 여행기
- 최초 등록일
- 2005.06.13
- 최종 저작일
- 2003.05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여행을 통한 걸리버의 변화를 쫒아서..독서세미나 몇년전에 낸 자료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리고 결국 그는 그를 휴이넘으로 스스로 인정하게 된다. 그는 그렇게 말들의 나라에서 새로운 자아를 찾는다. 걸리버의 사고의 전환을 내 나름대로 정의해 본다면 인간이라는 존재는 육체적인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육체적인 것은 2차적인 문제인 것이다. 그렇기에 그는 어느새 신체적인 모습과 다른 의식적으로는 휴이넘이 되버린 것이다. 그렇기에 그의 그런 야후를 보고 느끼는 생각이 휴이넘화 되버려 다시 그가 살던 세상으로 돌아왔더라도 그 고정관념과 의식 속에 사로잡혀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없는 것이다.
생각할 줄 안다면 그것이 인간인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인간이라고 단정지어진 후에 그 외의 것을 받아들이는 데에는 굉장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이렇듯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의 오래된 습관과 사고는 모든 일들을 그 시각에서만 바라보게 만든다. 그 사회 속에 동화되어 살게 되면 내 자신도 모르게 다른 문화의 상대성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생각하는 그러한 고정관념과 사고는 그렇다고 해서 항상 유지되고 불변하는 것이 아니라 걸리버처럼 또 다른 세상에서 내가 삶을 살아간다면 나는 또 그 세상의 고정관념을 체화 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의식은 고정화된 개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또 다른 환경에서는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요인을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