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감상문]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모란이 피기까지는

소개

열씨미 했씁니당....

목차

1. 제목
2. 본문
3. 작가양력
4. 구성
5. 감상

본문내용

@구성
▶성격-유미적, 낭만적
▶어조-여성적 어조
▶구성-수미쌍관의 구성
▶제재-모란의 개화
▶주제-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림
▶특성 ①자유시의 율격 ②반복과 변조의 기법 ③민요적 어조 ④여성적 자아
⑤'봄'과 '모란'이 내포하는 의미의 애매성, 상징성 ⑥알맞은 길이
⑦'찬란한 슬픔'의 역설과 상실감

@작품 감상
이 시는 ‘아름다운 시’이고 많이 읽히는 만큼 그 해석도 구구하다. 그 중에서도 이 시의 소재가 되어있는 ‘모란 꽃’은 더욱 그러하다. 그것을 무엇으로 보느냐에 따라 이 시의 전체적인 흐름이 바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모란 꽃’이 가장 중요한 핵심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잃어버린 조국을 의미하는 꽃, 혹은 이 시인이 가지고 있는 생의 가치나 이상을 대표하는 꽃으로 보기 쉽다. 또 그렇게 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지나치게 공식적인 선입견에 미리 사로 잡혀 어느 일정한 카테고리 속에 묶어 그 시가 지닌 자유로운 상상력을 구속시켜서는 아니 도니다. 이 시의 모란꽃은 어떤 관념의 상징이나 어떤 무형한 가치의 구상으로 볼 것이 아니라. 자연의 아름다운 모란 꽃 그 자체로 보자는 것이다. 이는 영랑 자신이 예술지상주의적인 유미주의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는 데에서 더욱 그러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