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및 교육철학] 조선시대 과거제도와 교육

소개

교직과정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시대적 배경

2. 교육기관

3. 조선시대의 과거제도

4. 과거제도와 교육

5. 교육사적 의의

본문내용

조선은 건국하면서부터 친명외교(親明外交), 억불숭유(抑佛崇儒), 사전개혁(私田改革) 등의 정책을 채택했으며, 이는 집권 후에도 일관된 정책으로 지속되었다. 억불숭유 정책은 집권과정에서 정도전을 비롯한 유신(儒臣)세력을 규합하여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고려 말의 불교의 폐단이 심했던데 대한 반작용이기도 하다. 또한 명의 대외적인 보증을 통하여 왕권에 대한 권위를 확보하려는 사대외교(事大外交)는 조선의 일부 지식층에 사대사상을 심어주어 오랫동안 고질이 되는 폐단을 낳기도 했다. 태조는 1394년 서울을 한양으로 옮기고, 군제를 개혁하고, 법제를 정비하고, 사찰에 대한 특권을 빼앗고, 도첩제를 강화하는 한편, 성균관과 향교를 일으켜 유학을 장려하였다. 태종은 왕권을 더욱 강화하고 국가의 기틀을 더욱 다졌고, 세종은 이러한 바탕 위에서 재위 32년 동안 찬란한 치적을 쌓고 선정을 베풀었다. 특히 훈민정음의 창제는 교육사 뿐만 아니라 민족정신사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조선의 사회는 양반 사대부가 집권층으로 자리잡아감에 따라 우리의 역사상 가장 엄격한 신분적 계급 질서가 유지되었으나, 후기에 오면서 세습양반의 수는 증가하고 관직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이와 같은 신분제는 정치적, 사회적 혼란의 한 원인이 되었고, 엄격한 신분질서도 점차 무너지게 되었다. 조선시대의 신분계급은 대체로 왕조, 양반, 중인, 양인, 천민으로 나눌 수 있다. 양반은 고려시대부터 형성된 문반과 무반을 통치하는 말이며 사대부(士大夫)와 혼용된다. 양반은 학문을 하여 관리로 등용될 수 있으며, 생산과 부역 등 국가에 대한 의무가 면제되었고, 관리가 되면 국가로부터 토지와 녹봉(祿俸)을 받게 된다. 양반은 그들의 신분을 세습해 가는 동안 그 수가 증가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자신의 신분에 대해서도 엄격한 규제를 마련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