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교육사회] 특수교육의 불평등한 구조

목차

1. 서론

2. 본론
1) 장애학생에 대한 교육 불평등
ㄱ. 교육기회의 불평등
ㄴ. 장애영역별 학생 수와 비율
ㄷ. 교육환경 유형별 장애학생 수와 비율
ㄹ. 특수학교의 지역별 장애영역별 교육
ㅁ. 특수교육의 시설과 설비의 문제점
ㅂ. 특수교육의 행․재정지원 체제의 문제점
ㅅ. 장애학생의 대학진학률과 취업률

2) 통합교육에서의 장애학생들
3) 특수교육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

3. 결론

본문내용

모든 국민이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는 것은 헌법에도 지정되어있다. 또한, 특수교육진흥법 제5조에 의하면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교육은 초등학교 및 중학교 과정은 의무교육으로 하고, 유치원 및 고등학교 과정의 교육은 무상으로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그러므로, 장애학생들도 일반학생들과 동일한 교육기회를 보장받아야 하며, 그들의 특성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받아야 함은 당연하다. 하지만 이러한 이념이 우리 나라에서는 잘 적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다음의 통계를 통해 알 수 있다. 미국에서는 6-21세 학생의 8.75%(100명당 9명 정도)가 특수교육을 받는 것에 비해, 우리 나라에서는 학령기 아동의 0.63%(8400485명 중 53105명 ; 1000명당 6명 정도)가 특수교육을 받고 있다. 이는 장애발생률이 국가간에 큰 차이가 없다고 보았을 때, 미국에서의 학령기 특수교육 수혜률이 우리 나라의 약 14배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미국에 비해 우리 나라에서는 많은 특수교육대상자가 실제로 특수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유치원 아동들의 특수교육 수혜 상황은 더 취약하다. 우리 나라의 유치원아동의 0.32%가 무상의 특수교육을 받는 것에 비래, 미국에서는 3-5세 전체인구의 4.6%가 무상의 특수교육 및 관련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한다. 이는 미국에서의 유아기 특수교육 수혜률이 앞에서 언급한 학령기의 경우와 비슷하게 우리 나라의 약 14배가 된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유치원 장애아동의 비율이 0.32% 로 0.78%인 초등학생 장애아동의 비율의 반 이하라는 것은 초등학교 입학 후에 많은 학생들이 장애를 가지게 되었다기보다는 유치원 아동들 중 장애를 가진 많은 아동들이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