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영화 데드맨 워킹 감상문

목차

1. 영화감상의 동기
2. 영화내용및 줄거리 요약
3. 영화를 통한 사회복지적 접근방법과 나의 생각

본문내용

 영화감상의 동기

몇 년 전에 본 영화였다. 내가 고등학교 3학년이었을 무렵에 담임이셨던 선생님은 사회과목을 가르치시는 분이셨다. 그분은 인권에 관한 주제와 여러 제도적인 사회의 법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셨다. 그래서인지 그날도 사형제도에 대한 수업을 하다가 선생님께서 아주 좋은 영화가 있다하시면서 추천을 해서 보게 되었다.
제목부터가 너무나 생소하다 싶은 영화여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처음에 제목을 알았을때에는 공포영화가 아닐까 싶었는데 장르가 다른 영화였다.
19살 나이에 본 영화치고는 나에게 좀 충격적이었다.
아직 세상의 많은 것을 접해보지 못한 것 뿐더러 영화내용은 정말 잔인하고 선정적이었다. 그때 그 영화가 그렇게 유명하고 평이 좋은 영화라는 것은 몰랐다.
담임 선생님께서는 사형제도에 관한 영화라 하시면서 다들 의견을 물으셨다.
솔직히 그때는 정말 객관적이라기보다는 영화내용에만 너무 심취해서 인지 범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시간도 없었던 것 같다.
그저 나쁜 쓰레기 같은 사람이라는 것만 생각날뿐 당연히 죽어마땅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했던 영화였다. 그뒤로 TV에서도 몇 번 그 영화를 해준적이 있었다.
몇 번을 보게 되면서 예전의 눈으로 보던 시각이 점차 바뀌어짐을 알았다.
나는 예전에는 무조건 사람을 의도적으로 살해한 사람은 사형을 당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그래야만 사회질서가 더욱 안정적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영화를 보고 많은 걸 알게되었다. 수녀는 사형수를 살인자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 객관적으로 그를 바라보았고 도움을 주려고 했었다.
그리고 예전 나의 담임 선생님께선 이런 말씀을 해주신적이 있다.
살인자에게 죽음을 당한 아이의 부모가 결국에는 사형수를 용서했다는 기사가 외국에서 보도된적이 있다고 하셨다. 정말 이해안가는 사람들이다.. 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결국엔 용서로서 그사람을 회개시키게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에는 사형제도가 존재해오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