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c-ccpm이론 ] 한계를 넘어서 독후감

소개

한계를 넘어서라는 책이 한글판으로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지라 이 책을 소장한 도서관이 별로 없어서 결국 구입해서 꼼꼼이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독후감 쓰실때 참고하시거나 ccpm에 대해 개략적으로 알고 싶으신 분에게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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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에 더골에서 저자가 말했듯이 이 책에서도 숲을 보라고 말하고 있었다. 예전의 PERT 나 CPM에서 하나의 완성된 프로젝트의 결합이 전체 프로젝트를 완성시킬 것이라고 본 것과 달리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CCPM은 작업의 선후관계와 자원의 종속성을 모두 고려하여 가장 긴 경로인 Critical Chain을 사용하여 프로젝트 일정을 전체적으로 계획한다. 즉, 여기서의 크리티컬 체인을 프로젝트의 가장 빠른 완료시간을 결정하는 제약으로써 파악한 것이다. 따라서 프로젝트에서의 하나의 일정수립은 전체적인 맥락에서 파악해야 하며 이것은 종전의 프로젝트 계획법과는 상이하게 다르되 지극히 당연한 것이었다. 그러나 여기 이 책에서도 보여진것과 같이 타성에 젖은 기업들은 자체내의 문제를 발견하기도 쉽지 않으며 이를 위한 해결방법을 찾는 것 또한 종전의 기법들을 아무런 해석이나 분석 없이 받아들이기 때문에 해결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해 버리거나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이 소설에서의 제니모뎀사의 사장은 신진인사들을 영입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기업의 고질적인 문제를 극복하게 하였다. 사실 처음에는 그런 일들이 쉬워보이지도 않았을뿐더러 해결되리라고 보이지도 않았다. 하지만 그런 한계를 극복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전체적인 프로젝트를 살펴봄으로써 새로운 기법을 발견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것들을 보면서 무엇인가를 새롭게 시작 할 수 있다는것은 결국 그것을 이루던 종전의 것들을 잘 흡수하여 분석하고 비판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다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한계의 극복 없이는 문제의 새로운 국면도 접할 수 없으며 진정한 해결도 없는 것이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과 기업들은 자신들의 한계를 인정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 사실들을 부정함으로써 스스로를 후퇴 시키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에서 보여주는 문제점을 찾고 그것을 실제적으로 분석하여 받아들이며 그것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은 매우 의미있게 보여졌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