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베티 블루 를 보고

목차

1.베티 블루의 줄거리

2.영화를 보고 느낀점

본문내용

영화는 베티와 내가 만난 것은.." 이란 죠르쥬의 멘트와 함께 베티와 죠르쥬의 의 성 관계 장면으로 시작한다. 처음부터 남녀 주인공의 정사신으로 시작하는게 당황스러웠지만, 영화를 보다보면 그 장면이 무기력한 죠르쥬의 생활에 변화라는 것을 알수있다.베티 라는 여자는 보통사람들 의 행동에서 벗어나 본능대로 생활하는 여자이다. 자기가 싫으면 하늘이 무너진다하더라도 안하고 자기의 마음에 들지 않거나, 자신을 화내게 만드는 사람은 제 분에 못이겨 자해하기도 하고 포크로 남의 살을 찍기도 하고 집에 있는 물건들을 밖으로 다 내다 던지는가 하며 심지어 집에 불을 지르기도 한다. 그러나 자신이 좋고 마음에 들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줄 수 있을 것만큼 맹목적으로 좋아하고 희생한다. 집착이 심하고 자기 중심적으로 일종의 편집증 초기증상 같은 정신적 결함이 있는 듯 하다.이에 반해, 남자 주인공인 죠르쥬는 휴양지의 방갈로를 관리하며 무기력하게 살고 있는 베티에 반해 한없이 평범한 남자인다. 이런 평범한 죠르쥬의 인생이 결코 평범하지 않은 베티라는 여자로 인해 조금씩 변화가 일어난다.우연히 죠르쥬 의 집에서 죠르쥬가 쓴 노트를 읽은 베티는 자신만의 생각으로 죠르쥬가 천재작가라는 공상에 빠지게 되고 죠르쥬를 작가로 만들겠다고 결심한다. 우선 그들이 살던 너저분한 휴양소 방갈로를 불지르고(휴양소를 하지 못하게 하려고) 과부친구가 운영하는 파리의 한 호텔로 죠르쥬를 데리고 들어간다. 그 후부터 그녀는 독수리타법으로 밤새도록 죠르쥬의 노트를 타자해서 출판사란 출판사에 모두 보내고 결과를 기다리며 생활하는데...

참고자료

· 베티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