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이 나타난 실례를 찾아보기

소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실제 상황에서 느낄수 있는 페미니즘적 요소들을 찾아보는 과제입니다. 드라마 애정의 조건을 적용시켜 대본 및 소감문을 적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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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그리고 잘못한 선택을 한 여자는 어떻게 살이지는가.. 여자의 과거는 용서 받을 수 없는 주홍글씨인가..? 』
이 문구를 드라마 ‘애정의 조건’의 홈페이지에서 접하게 되었다. 처음 과제를 받고 대중가요 속에서 막연히 찾다가 우연히 생각난 것이 이 드라마였다. 얼마 전까지 아르바이트가 끝나기 무섭게 달려와 봤던 일주일의 활력소라 할만큼 나의 관심사였던 드라마였다. 우리가 지금 바라봐야 할 시각에서 꼬집어 볼 수 있는, 그리고 그만큼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던 드라마였기에 나는 여기서 하나하나 짚어 보고자 한다.
이 드라마에는 각기 다른 성격과 상황을 가진 여성들이 나온다. 맞바람으로 이혼녀가 되고 당당히 피자집 사장님이 된 금파, 혼전동거를 숨기고 결혼해 결국 시집에서 쫓겨나게 되는 은파 등 이 드라마의 핵심인물들은 남성이 아닌 여성이다.

강금파.. 그녀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변호사 남편과 아이를 키우는.. 그런 평범한 가정의 전업주부였다. 남부럽지 않은 결혼 생활이었지만 그의 남편이 후배와 바람을 피우게 되면서 금파의 순조롭던 결혼 생활도 흔들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녀는 이혼할 용기가 없었다. 그녀는 가정을 지키고 싶어했다..

(냉정하게 가는 정한, 쫓아가 잡는 금파.)
-금파 : 수빈아빠, 내가 잘못했다 그러잖아. 꼭 이래야겠어? 나좀 한번 봐주면 안돼? 내
내 실수라고 하잖아.
-정한 : (걸음 멈추고 한심) 마지막 모습을 꼭 이런 꼴을 보여야 되냐?
-금파 : (잡으며 우는) 어떻게 이렇게 헤어져? 난 아무준비도 안되어 있는데, 어떻게 이혼
해? 부탁해 수빈아빠. 그동안 부부로 산 정을 생각해서라도 한번만 다시 생각해주
면 안돼? 우리, 좋았던 적도 많았잖아. 당신 나 사랑해서 결혼했잖아.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