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경제성장이 안되면 풍요롭지 못할것인가?

소개

경제성장이 안되면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라는 책을 읽고 작성한 일종의 감상 보고서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I. 서론
Ⅱ. 본론
1. 경제성장이 안된다면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2. 느낀 점과 공감했던 점
Ⅲ. 결론

본문내용

각 장마다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성장의 이데올로기가 지배하고 있는 세계, 좀 더 포괄적으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사회를 이끌어 가는 최근의 실태에 대한 경제성장지상주의를 빙산에 돌진하는 타이타닉으로 비유하며 자신의 주장을 시작한다.
언제부터인가 계속되어온 무분별한 경제성장으로 인해 우리가 숨쉬고 밟고 있는 지구는 공기와 물의 오염, 온난화, 사막화 등의 물리적 환경파괴와 그로 인한 사람들의 역 피해, 그리고 또 다시 비 물리적인 요소로 인한 빈부의 격차, 남북문제 등이 야기되고 있다. 그리고 현대사회는 이러한 자연과 또 다른 피해받는 사람들의 비명을 당연시 하며 행동의 변화없이 앞으로만 달려가고 있다. 이러한 현대인들이 본업에 충실하는 이 타이타닉의 선원들이며, 지구가 바로 빙산에 돌진하는 타이타닉의 위기에 쳐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좌초될 것이 뻔한 타이타닉 호가 빙산으로 돌진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사람들은 전혀 그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더욱더 엔진에 가속도를 붙인다. 필자의 관점에서는 치명적인 후 폭풍을 예상하지 못하고 달려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제기는 비단 경제분야에 국한되지 않는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었고, 근대사회에서 체계화된 국가와 국민, 그리고 폭력에 대해서도 칼날을 멈추지 않는다. 특히 러미스가 일본에서 장기간 머무르고 있어서인지 몰라도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일본의 자위대와 그 자위대를 규정하는 헌법 9조에 대해서 상세한 관점에서 얘기하고 있다. 최근의 이라크파병 등의 동태를 설명하며 일본정권이 의도하는 방향이 교전권의 회복에 있다고 파악하고 그것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오히려 역설적으로 현재 규정된 헌법 9조가 가장 이상적이고 비폭력적인 헌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일본의 자위권, 교전권의 부활은 곧 살인면허가 부여된 침략권 이라고 주장하며 일본 뿐 아니라 모든 국가가 가진 교전권이 있는 한 전쟁은 끝나지 않는다고 얘기한다. 특히 새로웠던 부분은 국민을 지켜주기 위한 국가가 오히려 그 이름하의 정당한 폭력, 즉 경찰권, 교전권, 채벌권 등으로 국민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20세기 동안 정부에 의한 죽은 사람의 수가 2억명 이고 이 수치는 인류역사상 살해된 인간의 수가 가장 많은 뿐더러 2억명 중 1억 3천만명이 자국인 이고, 1억 7천만명이 민간이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