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지체부자유의 원인

목차

뇌성마비
척수성 소아마비, 관절질환
진행성 근 위축증, 외상성 질환, 골질환
결핵성질환, 형태이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2) 척수성 소아마비 (poliomyelitis)
소아에게 발병하여 후에 수족 마비의 후유증을 남기는 병으로 성질이 다른 두 가지 병의 총칭으로 쓰이는데, 하나는 척수성 소아마비(폴리오)이고, 다른 하나는 뇌성 소아마비이다. 척수성 소아마비는 전염병으로서, 척수신경이 폴리오바이러스에 침범되어 수족의 마비가 일어난다.
현재는 백신이 개발되어 거의 사라진 병이지만 그 이전에는 엄청난 숫자의 신생아가 이 전염병으로 인해 고생을 하였다
감염경로는 바이러스의 사람과 사람의 직접접촉이 가장 많고, 오염된 하수오물을 통한 전파도 많다.
바이러스가 침투한지 대략1주일이 경과되면 37~39℃의 고열과 함께 구토, 두통, 복통등 상태가 지속되다가 2~3일 계속되다가 해열된다. 이어서 다시 동통과 혼수상태의 위험을 동반한 고열이 나타나다, 열이 내림과 동시에 상하지가 이완되며 잘 움직여지지 않는다. 근육 마비는 하지가 많고, 상지의 경우는 적다. 마비가 발견된 후 약 3주 이상은 외부에 전염될 위험이 있으므로 격리시켜야 한다. 이 시기가 지나면 자연히 마비가 회복되다가 2년 이상 경과하면 점차 고정된다.
치료보다는 백신으로 통한 예방법을 중점을 두고 있다. 백신에는 생백신(세이빈백신)과 사백신(소크백신)이 있는데, 생백신이 면역기간이 길고, 또 장관의 저항성도 얻을 수 있으므로 주로 사용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