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로마인이야기

소개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를 읽고 쓴것입니다.

교양세미나 과제로 A+ 받았씁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에 이 과제를 하기 위해 나는 동네 책방에서 2권 한니발 전쟁을 빌렸었다.
하지만 책을 읽던 도중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책이 재미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내용이 순전히 전쟁이야기 뿐이었고, ‘1권부터 읽을 걸‘ 하는 그런 기분도 들었다.
그러던 중 마침 도서관에서 1권을 구할 수 있었다. 그래서 1권을 새로 읽기 시작한 것이다.
도서관에서 처음 이 책을 발견했을 때에는 제목만 보고 로마인의 풍습, 생활모습 같은 사회·문화적인 것을 다루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1권에서는 로마 건국부터 제1차 포에니전쟁 직전까지의 500년 동안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데, 특히 이 초기 로마는 고난이 끊이지 않았던 시기이다. 야누스 신전의 문은 닫히는 날이 없을 정도니까 이 500년 내내 전쟁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난 처음부터 이 “로마인 이야기”라는 책을 별로 탐탁히 여기지 않았다. 왜냐하면 역사를 그 시대를 이끈 한 인물 위주로 다룬다는 느낌을 제목에서부터 강하게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의 생각에는 역사는 한 시대의 단 몇 명의 인물들만의 이야기를 그려가지고서는 제대로 평가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역사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사고와 행위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선, 나는 이 감상문에서 로마뿐 아니라 로마 주변의 나라에 대한 나의 생각과 느낌, 그리고 지은이와 반대되는 생각도 함께 쓸 것을 밝혀두겠다.
누구나 다 잘 알듯이 로마의 정치체제는 ‘왕정’ 에서 ‘공화정’ 그리고 ‘제정’ 으로 바뀌게 된다. 이런 일련의 로마의 정치체제의 변화의 이유와 ‘로마’ 라는 작은 도시 국가를 인류 역사상 유래가 드문 강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게 한 원동력에 대한 생각을 이 책을 읽는 동안 계속하게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