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창문학(강창문학)의 기원과 발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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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발표 자료입니다.

목차

1. 說唱文學의 槪念 1

2. 說唱文學의 起源 2

3. 說唱文學 이전의 시기 4

4. 說唱文學의 發展 5
(1) 唐宋代의 說唱文學의 興盛原因 5
(2) 唐代의 說唱文學 5
1) 變文 5
2) 唐代의 說唱文學의 意義 8
(3) 宋代의 說唱文學 8
1) 話本小說 8
2) 宋代 중요한 說唱樣式 諸宮調 9

5. 說唱文學의 衰退와 變貌 10
(1) 元代 雜劇 10
1) 雜劇의 體制 10
2) 雜劇 意義와 影向 12
(2) 明代의 傳寄 13

6. 說唱文學의 命脈 14
(1) 淸代부터 現在까지 14
1) 彈詞․鼓詞 15

7. 說唱文學의 特徵 16

8. 說唱文學의 意義 16

참고문헌 17

본문내용

1. 說唱文學의 槪念

설창說唱은 강창講唱이라고 하기도 하며, 설창예술이라고 하기도 한다. 설창은 희곡戱曲과 더불어 중국 공연예술을 대표하는 특징적인 민간문학 장르이다. 이야기를 노래(창唱)와 말(강讲 또는 설说)로써 구연하는 행위를 설창 또는 강창이라고 부른다. 설창이란 용어는 처음에는 “설창제궁조說唱諸宮調” 혹은 “說唱詞話”와 같이 양식의 연행방식을 지칭해 주는 수식어로 쓰이거나, “설창하다”라는 의미의 동사로 쓰였다. 20세기 들어 학자들은 설창을 1인 혹은 그 이상의 연행자가 말이나 노래로써 이야기를 구연하는 행위를 총칭하는 용어로 쓰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설창문학說唱文學, 설창예술說唱藝術과 같은 용어가 생겨나게 되었다. 구연되는 이야기는 대체로 운문韻文 부분과 산문散文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운문부분은 노래로, 산문부분은 말로 구연된다. 이처럼 설창이나 강창은 이 예술 형식의 구연방식 혹은 그 이야기의 서술방식에 의거하여 명명된 것이다.
오늘날 남아 있는 설창예술에 대해서는 총칭하여 곡예曲藝라고 부른다. 이 곡예란 용어는 원래 악곡樂曲과 기예技藝의 합성어이다. 20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이 용어는 설창예술과 잡기雜技를 총칭하는 말이었다. 그러나 중화인문공화국의 건립 직후 전국문학예술 종사자 대표대회에서 이 용어는 오늘날 현전하는 설창예술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었고, 잡기라는 용어가 따로 독립하여 서커스 같은 놀이를 지칭하는 용어로 자리 잡았다.
오늘날의 곡예라는 명칭이 포괄하는 범위는 종전의 설창이 포괄하던 범위보다 다소 확대되어 사용된다. 즉, “이야기(故事)와 노래(唱)와 말(說)”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시키지 않는 경우도 곡예라는 범주에 편입시켰다. 예를 들어 북경지방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상성相聲은 하나의 서사적인 이야기라기보다는 짤막한 코믹 극이며, 노래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 또한 설서說書의 일종인 평서評書나 평화評話 같은 것들은 노래 없이 말로만 이야기를 구연하는 곡예이고, 대고大鼓나 패자곡牌子曲 같은 것들 중에는 말은 없고 노래로만 이야기를 구연하는 경우가 있다.

참고자료

· ①〈중국공연예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 ②〈중국문학사〉, 김학주, 신아사, 2004.
· ③〈중국문학의 이해〉, 김학주, 신아사,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