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문화사] 백제의 불교문화
- 최초 등록일
- 2005.05.08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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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백제의 불교전래 및 전파과정과 그 속에서 이룩되었던 불교문화적 요소에 대한 탐구
목차
서론
본론
1. 백제 불교문화의 전래와 전파
2. 백제가 남긴 불교문화
1) 불상 조각
2) 사원 건축
3) 탑파
결론
본문내용
본 론
1. 백제의 불교문화 전래와 전파
불교는 침류왕 원년 동진으로부터 건너온 고승 마라난타에 의해 전래되었다. 이 때 왕은 친히 궁궐 밖으로 나가 그를 맞이하는 등 적극적인 불교 수용의 자세를 취하였으며, 그로부터 1년 후인 385년엔 한산의 사찰을 건립하고 그곳에 승려 10인을 두었다. 유원재 편저, 「백제의 역사와 문화」, 학연문화사, 1996
그 후 395년 아신왕은 교(敎)를 내려 “불법을 숭신하고 복을 구하라”고 하였는데, 이 시기부터 백제 불교는 신라와 마찬가지로 왕실 주관 하에 수용된 호국불교의 성격을 띤다고 볼 수 있겠다. 6세기 성왕 대에 이르러 불교는 급성장하게 되었는데, 이 무렵 교단을 정비하고 왜에 승리와 불경과 불상을 전파해주었다. 성왕 대와 그 직후에 많은 승려들이 배출되었고 계율종이 크게 장려되었다. 아울러 삼론학이 깊이 있게 연구되었으며, 관음신앙도 널리 유행하였다. 웅진 도읍기부터 유행하던 미륵신앙이 무왕 대에 이르러서는 천도계획과 짝을 이루면서 통치 이데올로기로서 크게 부각되었다. 미륵신앙 속에서 계율이 강조되었는데, 계율에 의한 현실사회의 개혁을 통해 이상세계를 빨리 맞이하려는 열망에 불탔던 것이다. 이러한 열망은 장대한 사찰의 건립과 조형미술의 발전을 가져왔으며, 이로서 이 시대에 ‘불교문화’가 융성하였던 것이다.
참고 자료
유원재 편저, 「백제의 역사와 문화」, 학연문화사, 1996
이도학, 「새로 쓰는 백제사」, 푸른 역사,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