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메소포타미아 문명 비디오 시청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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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포타미아는 가장 오래된 문명으로 티그리스江 과 유프라테스江을 좌우에 끼고 문명이 발전하기 가장 좋은 지리적 위치를 갖고 있다. 뛰어난 건축물과 함무라비법전, 화려한 예술품들은 이 문명이 한때 얼마나 번영했음을 알려준다. 이러한 문명이 발달하게된 가장 큰 이유는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는 지리적 조건이고, 둘째는 밀의 경작이다.
첫째,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두 강을 양쪽에 두고 도시가 발달하여 토양은 비옥하였고 물의 공급이 원활하여 인간이 생활하기에는 아주 좋은 조건이었다. 하지만 때때로 강의 범람으로 물은 두려움과 재앙의 대상이기도 하였다.
둘째, 야생 밀의 발견으로 밀의 경작방법을 터득하여 농경이 시작되었고 많은 양의 밀을 생산함으로서 생산량을 표시하기 위해 문자가 만들어지고 그것이 상형문자로 발달하였으며, 사회계층이 구성되었다.
이처럼 번영할 수밖에 없었던 요건 속에 문명의 찬란했던 과거를 유물을 통해 알아보자. 첫째, 지구라트 라는 건축물은 신전, 곡식창고, 회의장소로 활용되었으며 건축물 하단에는 벽의 붕괴와 방수의 역할을 하는 역청이 발라져있는데 이것은 강의 범람이 어느 정도였는지 알려준다. 또한 이 건축물의 발견 장소가 사막이라는 점은 오랜 시간에 걸친 지리상 변화라고 볼 수 있다. 둘째, 찬란하고 눈부신 보석 장신구들은 문명의 번영과 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재료로 만들어졌다는 사실로 무역이 행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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