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신앙] ‘순전한기독교’서평
- 최초 등록일
- 2005.04.24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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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홍성사에서 번역한 대표적 기독교 변증가 C.S.Lewis의 대표적인 저서 '순전한 기독교(Mere Christianity)'의 10쪽짜리 서평.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너무 포괄적인 질문인가? 그렇다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정답(correct answer)을 찾는다는 것은 우리에게 정말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 정답을 찾기 위해 부단히도 애쓰다가 하나님 곁으로 간 사람들도 많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Clive Staples Lewis. 우리에게는 C. S. Lewis(이하 C. S. 루이스)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이 사람도 그러한 부류의 사람들 중 한사람이다.
C. S. 루이스는 지난 20세기에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사람 중 한사람이고, 기독교 변증가이자 시인, 작가, 비평가, 영문학자였다. 우리는 변증가라는 단어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자신의 직업을 변증가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대개 변증법을 토대로 자신들의 주장을 말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기독교라는 종교에 변증가가 있으며 때로는 문답법을 쓰는 변증가들도 있다. 여하튼 그는 많은 공부를 했지만, 무신론자였다. 그러다가 회심하였고, 자신의 깊은 학문 위에 치밀하고도 논리적인 정신과 명료하고 문학적인 문체로 뛰어난 저작들을 남겼다. 비록 1963년 사망하긴 했지만, 기독교인의 삶의 지표를 말해주는 대표작들이 여럿 있다.
이번 과제물인 『순전한 기독교(Mere Christianity)』는 C. S. 루이스의 작품으로 그의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기독교인의 삶의 지표를 말해주고 있다. 어쩌면 C. S. 루이스의 주장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고(무오하신 분은 오직 한 분이시다), 그가 내린 결론이 위에서 말한 정답(correct answer)이 아닐 수도 있다. 그럼에도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그가 결론까지 다가가는 사고의 과정이다. 그가 어떠한 이론을 바탕으로 어떠한 이론을 펼치고 있으며 어떠한 이론을 도출해 냈느냐하는 것이다. 책의 시작에서부터 끝까지 C. S. 루이스를 따라가면서 기독교 신앙의 합리성과 하나님과 인간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기독교의 정통 가르침이 무엇인지를 찾아내는 것이다.
그럼 이제 이 책의 구조를 살펴보자. 『순전한 기독교(Mere Christianity)』는 총 4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고 자료
C.S.Lewis 저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