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상사] 사회학의 역사 - 뒤르켐
- 최초 등록일
- 2005.04.21
- 최종 저작일
- 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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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Emile Durkheim』
뒤르껭은 사회를 연구함에 있어서 환원론적 방법을 지양하고, 사회현상이 그 자체로서 한 실체를 이루는 것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주장을 토대로 그의 사상체계를 전개시켰다. 그는 생물학적 해석이나 심리학적 해석을 거부하고 인류의 사회문제를 결정짓는 사회구조적 인자에 그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회현상은 사회적 실사이고 명백한 사회적 성격과 결정인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물학이나 심리학의 수준에 입각하여 설명되어질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주된 생각이다. 사회현상이란 상호 작용하는 개인들이 모여 더 이상 개개의 속성으로는 설명될 수 없는 어떤 실체를 구성하게 될 때 나타나는 것이다.
사회현상은 생물학적 실체로 간주되는 개개인을 초월하여 개인의 외부 존재하며 강제적인 힘도 지니고 있다. 사회적 사실이란 고정된 것이든 그렇지 않은 것이든 간에 개인에 대하여 외적 구속력을 행사할 수 있는 모든 형태의 행위양식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사회란 우리를 초월해 있는 어떤 것이며 동시에 우리 속에 내재해 있는 어떤 것이다. 그는 사회적 사실을 사물의 세계에 외재하는 현상으로서만이 아니라 행위자와 사회과학자가 인지하게 되는 사실로서도 연구하려고 노력하였다.
사회 통합의 주된 요소의 하나는 여러 성원들 간의 상호작용의 과정이다. 유형화된 상호 작용의 빈도와 연관된 것이 가치나 신념에 대한 성원들의 공유과정이다. 가치합의와 구조적 통합간의 차이를 설명하는데 있어서 뒤르껭은 기계적 유대와 유기적 유대의 개념을 도입 한다. 우선 기계적 유대는 개별적인 차이들이 극소화되고 공통의 번영을 위한 사회성원들의 헌신에 있어 상당한 유사성을 보이는 곳에서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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