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학] 20세기 구약신학의 주요 인물들-테오도루스 프리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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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리젠은 네덜란드 딩크펠로에서 1899년에 태어났다. 그는 우트레히트, 라이덴, 그로닝엔 등지에서 공부했으며 나중에는 그로닝엔과 우트레히트에서 후학들을 양성했다. 처음에 그는 헤이그에서 교수로 봉직했으며 시타드에서 화란 개혁교회의 목회자로서 시무하기도 했다. 그의 기념논문집은 “성서와 셈족 문헌 연구”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여기서는 프리젠의 구약신학 접근방법이란 글을 통해 그의 학문적 사상과 연구 방향을 읽어보도록 하겠다.
먼저 프리젠은 구약신학에 있어서 ‘친교’라는 것으로 대표되는 성서의 통일성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구약성서가 사용되어지는 모습, 내지는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글의 서두에서 프리젠은 종교사 연구와 구약성서 연구가 절대 같을 수 없으며 방법론적인 면에서도 비교될 수 없다고 한다. 구약성서는 신학적인 입장을 가지고 이해되어야 하며 이스라엘의 종교사로서 발전되어오고 형성되어온 것이 아닌 -역사적 자료 안에서가 아닌- 구약성서의 메시지 안에서 이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20세기 구약신학의 주요 인물들, 크리스챤 다이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