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유쾌한 심리학`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4.07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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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감을 부제별로 직접 경험한 사실들과 정리해 놓았습니다. ^-^*
죠은 정보가 되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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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수님께서 내주신 과제를 위해 ‘유쾌한 심리학’이란 책을 처음 접했다. 1학년 때에 심리학을 들었었기에 심리학에 있어서는 그다지 거부감은 없었다. 하지만 그때의 심리학은 이론적인 것만을 배워서 어렵게 느껴져서 이 책 또한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내 착각이었다. 전체적으로는 간단명료하면서도 그렇게 무겁지도 않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고, 체험했었던 경험담들이 있었기에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18가지 중에서 먼저 ‘인상’이다. 책에는 ‘인상’을 사회심리학(social psychology)은 사회적 상황들 속에서의 개인행동들의 본질과 원인들을 이해하고자 하는 과학이며, 사회심리학 중 사회지각의 내용으로서 다른 사람을 지각하는 방식을 다룬다고 설명하였다. 그 책에서도 쓰여 있듯이 우리는 사람을 처음 만나거나 봤을 때, 그 사람의 외형적인 것만은 정보로 받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첫인상을 무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첫인상으로 사람을 평가하거나, 그것으로 인해 오해를 받거나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나 또한 약간 사납고, 밝아 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대학에 처음 입학했을 때 선배들이 술 잘 마시게 생겼다고 술을 권하고, 잘 놀아 보인다는 인상 때문에 동기들이 자기들보다 언니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래도 나는 내 인상 때문에 불이익을 당한다거나 오해를 받은 일은 없기에 나의 인상에 있어서 만족하고 있다. 하지만 약간 사나워 보이는 인상은 다른 사람을 처음 만나는 자리나, 인사하는 자리에선 많이 신경을 쓰는 편이다. 첫인상에서 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고정관념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지만, 나 또한 다른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그 사람의 겉모습이나 첫인상에서 주는 이미지정보를 먼저 받아들이기 때문에 이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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