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영화] 사토라레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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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영화를 보려고 하였으나 항상 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결국 이렇게 리포트 내기 직전에 임박해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이 영화를 선택하기 직전까지 원래는 ‘프리다’ 라는 영화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 영화프로에서 예고편을 보고 그 동안에 내가 보아왔던 재미위주의 영화가 아닌 정말 예술적인 면에서나 감동적인 면에서 뛰어난 작품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같이 영화를 보고자 한 친구가 ‘사토라레’ 를 보자고 한 것이다. 예매를 하지 못한 터라 시간을 꽤 많이 기다려야 했기 때문에 프리다는 다음 기회로 미루고 예상치 않은 사토라레를 보게 되었다. 일본영화를 그 동안 여러번 보아왔는데 일본영화는 우리나라와 의외로 많은 차이점이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이 영화 역시 상당히 기발한 착상으로 그 동안 보지 못한 주제를 가지고 웃음과 함께 감동을 주는 그런 작품이었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 내가 알고 있던 정보는 제목뿐이었다. 얼마 전에 친구가 사토라레를 보았다구 하기에 그게 뭔지 물어봤었는데, 확실하게 전해듣질 못했다. 그래서 영화가 어떤 스토리인지 전혀 모르고 갔기에 정말 다행이 아니었나 싶다. 영화의 진정한 묘미를 알기 위해서는 역시 스토리를 전혀 모르고 가서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사전에 알고 봤더라면 영화를 만든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었을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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