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론] 교육과정의 편성 및 운영의 실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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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학교 교육과정의 편성 원리
3.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원리
4. 7차 교육과정의 학교 수준에서의 편성 및 운영
5. 과제
6. 논평

본문내용

6. 논평

2004년에 7차 교육과정이 전 학년에 적용되었다. 오늘 우리의 현실을 보자. 선택형 교육과정이 어떤 상황을 만들어 내고 있는가? 결국 주요(?) 과목 중심으로 학교와 교사, 학생이 움직이고 있고, 그것은 입시제도에 이끌려 가는 형국이다.
그리고 특별 활동과 수준별 교유과정의 취지는 상당히 좋다. 하지만 컴퓨터와 비교해서 교육과정을 O/S(예를 들면, Windows 시스템이나, 맥킨토시 시스템 등)에, 교사를 소프트웨어에, 학생을 사용자에, 학교시설을 하드웨어에 대입시켜 말하자면, 10년 혹은 그 이상 오래된 하드웨어에 최근에 나온 Windows XP Professional을 운영하려고 하는 형상이다. 이 경우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제대로 사용할 수도 없고, 사용자는 짜증만 날 뿐이다. 제대로 된 학교 시설과 담당할 수 있는 교사가 그리고 그것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학생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교육재정의 확보이다. 항상 대선 때마다 나오는 공약이 교육재정 6% 확보이지만, 언제나 지켜지지 않았다. 이것의 실현을 위해서는 통일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민족공조로 통일시대로 가면서 국방예산의 전폭적인 삭감이 이루어지고, 그 예산이 다시 교육과 사회복지로 가야 한다. 이 과정을 통해서 위에서 말한 문제의 해결이 어느 정도까지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제 8차 교육과정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학교별, 지역별로 7차 교육과정에 대한 철저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현재에 대한 평가를 통해 더 나은 내일을 열어 갈 수 있음은 누구나 주지하는 사실이다. 항상 반복되는 한국 사회의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방위적인 검증과 대안제시, 그리고 실천이 필수적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