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로마서 5장 연구 및 주해

목차

로마서5장의 구속사적 개관
로마서5장 주해
로마서5장의 결론

본문내용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4장에서 바울은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기전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는 내용을 증거해 왔다. 이제 5장을 이어감에 있어서 먼저 4장의 내용을 함께 언급하면서 믿음으로만 의롭게 된다는 사실을 바울은 말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라는 부분이 중요하다.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다는 사실은 이미 앞에서 말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과 화평을 얻을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할 수 있다. 화평은 바로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아브라함이 믿은 것은 하나님 이었지만 이를 좀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믿음으로 예수그리스도를 보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아담은 어떻게 예수님을 보았는가 라고 질문할 수 있을 것이다. 가인과 아벨의 제사에 관한 내용을 보면 이 시대에도 분명히 예수님이 없었기 때문에 가인과 아벨 둘 다 예수님을 알지 못했다. 하지만 아벨의 제사는 믿음으로 드려졌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받으셨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 곧 하나님께서 완전한 자를 통하여 그들을 구원하신다는 사실 예수님을 통하여 앞으로 언젠가 하나님의 때에 세상사람들을 구원하실 메시야를 보내주실 것이라는 믿음이었다. 그랬기 때문에 아벨은 믿음으로 피 제사를 드릴 수 있었던 것이다. 이는 곧 예수그리스도의 예표였던 것이다. 아벨이 그랬던 것처럼 아브라함도 믿음으로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 인해서 구원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은 바로 예수그리스를 통하여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