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정서법] 한글맞춤법 오용사례
- 최초 등록일
- 2005.02.06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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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본 론
3. 결 론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정보화 사회를 맞아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정보를 접하게 된다. 이러한 정보는 모두 언어를 매개체로 하고 있는데, 그만큼 언어의 표준화가 시급하고 이를 지키려는 노력이 절실한 때이다. 하지만 우리는 맞춤법에 대한 올바른 인식 없이 우리말을 오용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언어 소양을 제대로 갖추었다고 해도 생활 언어 중의 실수는 누구나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교양 있는 언어 표현과 올바른 국어 생활을 위해서 그 실수를 줄이고자 하는 노력은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본다. 최근 이러한 현상은 일상 생활 언어에서뿐만 아니라 대중 매체인 방송 언어나 신문, 잡지, 각종 서적, 유인물 등에서의 국어 요용 실태는 심각할 정도이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우리의 국어는 오염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심각성을 생각하여 우리 주변에서 언어 지식의 부족이나 관심 부족으로 인하여 알게 모르게 저질러지는 국어의 오용 사례를 모아 한글맞춤법 및 표준어 규정에 의거하여 바르게 고치고 올바른 언어 생활에 도움을 얻고자 한다.
2. 본 론
1) 어둠 속을 날으는 일 역시 그만두게 되어 ⇒ 나는 <소설 「갈매기의 꿈」>
우리는 ꡒ날다ꡓ라는 동사의 관형사형으로ꡐ날으는ꡑ이라는 표현을 쓴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표현이다. 여기서 자동사 ꡐ날다ꡑ는 맞춤법 제18항에서 나오는 ㄹ 불규칙활용을 하는 동사이므로 ꡐ나니, 난, 나는, 납니다ꡑ등으로 활용된다. 따라서 ꡐ나는 일ꡑ로 써야 한다. 그러나 간혹 ‘나르는’이라고 쓰는 경우가 있는데 ‘나르다’는 ‘옮기다, 운반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므로 ‘하늘을 나르는’이라고 하면 ‘하늘을 옮긴다’라는 뜻이 되어 버리므로 이 또한 제대로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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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