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론] 아동상담 (청소년상담)

소개

많은도움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아동 상담에서의 "아동"의 연령을 정한 이유
2. 아동 상담의 정의와 필요성
3. 아동상담의 이론
4. 우리 나라의 청소년 상담의 실제
(기관 방문 및 사례)
5. 청소년 상담의 문제점 및 전문화 방안
6. 결론 및 소감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 6회상담:9월2일
내담자는 지난주에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함. 환경미화 심사일이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일요일 날 학교에 가서 환경미화를 하는데 부반장 선희를 비롯하여 여자 3명과 남자 3명이 와서 도와주었다고 함. 작년에는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서 밤늦게까지 혼자서 환경미화를 다했었다. / 작년보다는 이번 학년의 친구들이 조금은 낫구나. 6명씩이나 와서 도와주다니.../그건 부반장인 선희가 예쁘기 때문에 걔 보러 남자애들이 금방 온 것 같아요./ 친구들이 함께 도와주었어도 선희 때문에 온 것이기 때문에 너랑은 상관없다고 느끼는구나./그래도 애들이 오니까 작년처럼 쓸쓸하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제가 화가 나는 것은 선희 때문이에요. 늦은 시각에 선희가 자신의 집에 함께 놀자고 해서 싫었는데도 억지로 갔는데 문전에서 선희 부모님이 묹ㄴ박대를 하는 것이에요. 선희에게 이용당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늦은 시간에 자기 혼자 집에 가기 싫어서 함께 가자고 했을 것이라는 생각에 몹시 화가 나고 속이 상했다. 우리 아빠와는 너무나 상이하다. 선희 부모님은 선희를 일일이 간섭하시고 성적이 5등 이내에 들지 않는 학생과는 사귀지도 못하게 하신다고 한다. 그래서 선희 집에서는 공부 이야기만 하다가 왔다. 집에 한시라도 빨리 가고 싶어서 집에 전화해서 데리러 오라고 했는데 그때 부모님은 밖에서 아직 안돌아오셨고, 오빠가 있었는데 한 두어시간 놀다 오라고 그러면서 안 데리러 와서 그 시간 동안이 몹시도 불편했다. 집에 돌아와 그 사실을 엄마에게 말씀드려 위로를 받으려 했으나 엄마에게 위로를 받지 못해 더욱 속이 상하고 우울했다. 그 다음에 그 일을 생각하니 학교에서 복통이 일어나 아파서 양호실에 갔었다. 화가 나고 우울해져서 공부는 하나도 못하고 울기만 했다. / 반 친구들이 자신을 따돌린다고 생각될 때 대응 방식과 그 친구들과 관계를 맺는 방식 점검함.

알아도 모르는 척하려고 한다. 친구들 앞에서는 눈물을 안 흘리고 태연한 척 하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이 수군거리면 내 욕을 하는 것 같이 느껴진다. 공부 시간에 갑자기 멍해지고 수업에 집중이 안된다. 쉬는 시간에는 자신의 자리에서 일어나 볼일을 보러 다니며 자유롭게 다니기가 어렵다. 일단 집에 오면 집밖으로 잘 나가지를 안는다. 따돌림을 당한 것 같이 느껴지면 집에 와서는 엄마에게 하소연하고 엉엉 운다.

참고자료

· 김순혜(2003). 아동상담. 서울 : 학지사.
· 김진희 외(1997). 문화체육부 청소년 상담 정책 기관. 청소년 대화의 광장.
· 김춘경(2004). 아동상담 이론과 실제. 서울 : 학지사.
· 노상우 외(1999). 아동, 청소년을 위한 집단상담. 서울 : 문음사.
· 성영혜 외(2001). 아동심리학. 서울 : 숙명여자대학교 출판부.
· 송명자(1995). 발달심리학. 서울 학지사.
· 정옥분(2003). 아동 발달의 이론. 서울 :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