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강희제>를 읽고..

소개

강희제를 읽고 단순하게 독후감이 아니라,
그와 한 공간 속에 있다는 가정하에 써 본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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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강희제는 분명 우리가 따라야 할 지도자 상일 것이다. 그는 정말 황제로써 그의 책임을 100% 이상의 결과를 얻어낸 인물이니깐 말이다. 그는 61년동안 드넓은 영토위에 명성을 떨치며, 현재의 중국 영토의 근간을 형성 하였고, 청나라의 전성기를 열었던 황제이다. 하지만 그는 황제로써는 추앙받고 있지만, 그에게 있어 황제가 아닌인간적인 모습을 찾는다는 것 힘든 일인 것 같다. 황제는 하늘의 대리인이였으며, 어떤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존재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가 남긴 글들에서는 그의 인간적인 면모가 쉽게 들어난다. 호방하고 강인한 그리고 자신감이 넘치는 면모와 더불어 고민하고, 괴로워하고, 그리고 비통해하는 모습까지도 말이다.또한 그의 자식문제 있어 완벽하지 못해서 그런 모습에서 역시 강희제 역시 황제만이 아닌 한 사람의 인간이었다는 걸 알 수 있다. 강희제의 삶을 전체적으로 조명해 볼때에 그가 행복하거나 불행했다고 속단할 수는 없다. 천하를 호령하였던 그이지만 마지막 길은 자식들의 암투와 파당의 싸움으로 얼룩진 어둠의 길이었을 것이다. 그 자신은 과연 행복했을지는 그 자신만이 알고 있는 것일테지만, 나는 그저 소망해 본다. 자신의 죽음 앞에서 쓴 상유에서 조차 나라에 대한 걱정과 자신에 대한 반성과 자신의 업적에 자만하지 않는 진정한 군주의 모습을 훔쳐볼 수 있는 그런 황제이기에 소망해 본다.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더 많이 희생한 당신이기에 행복했어야만 했다고 말이다.

참고자료

· 조너선 스펜스 저, 강희제, 이산, 2001 년 을 보고 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