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가평 ‘꽃동네’를 다녀와서(봉사활동)

소개

가평 ‘꽃동네’를 다녀와서(봉사활동)의 봉사활동 글짓기입니다.
학교에서 산문부분 장원을 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반에서 학생들이 단체로 가평 꽃동네를 방문하여 하루 동안 환자들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꽃동네 방문은 나에게 매우 인상 깊었고, 많은 것을 깨닫게 하였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내는 환자들과 환자들을 돌보는 자원 봉사자들을 보면서 나는 평소 내가 불만을 가졌던 일들과 짜증을 냈던 일들에 대하여 너무나도 부끄럽고 챙피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그곳을 방문하여 많은 것을 보면서 나는 나에게 주어진 행복과 축복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솔직히 개인적으로 꽃동네와 같은 곳을 찾아가 봉사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런데 이번에 우리 반에서 많은 학생들이 장애우 복지시설(가평 꽃동네)을 방문하여 봉사하는 것에 찬성을 했다. 꽃동네에서 그 곳을 소개하는 비디오를 보았다. 그 비디오에는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얻어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주님의 은총입니다."란 구절이 있다. '먹을 수 있는 힘'도 아닌 '얻어먹을 수 있는 힘'을 가진 것만으로도 주님의 축복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감사해야하는 마음을 느끼게 하였다. "주님의 은총"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너무나도 의미 있는 말이다.이번 봉사활동에서 처음으로 중환자들을 돌보는 I.C.U로 배정 받아 너무 떨리고 바짝 긴장되었다. 중환자 실로 향하는 나의 발걸음은 무거웠다. 중환자 실은 매우 조용했다. 모든 환자들이 누워있었고 잠을 자거나 천정을 바라보고 있었다. 수녀님 한분이 계셨는데, 수녀님께서는 나에게 첫 임무를 주셨다. 환자들의 점심식사를 돕는 것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