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대학축제'대동제'에 참여해서
- 최초 등록일
- 2005.05.22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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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동제 축제를 참여하고 문제점 위주로 쓴 리포트입니다..
많은 자료를 참고해서 썻으니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2.1. 대학교 축제의 문제점
2.2. 대학교 축제의 상업성
2.3. 참여하는 사람만 하는 대동제
3.결론
본문내용
1.서론
2005년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경대학교에서는 ‘대동제’라는 이름으로 학교 축제가 열렸다. 긍정적인 면도 있었지만, 부정적인 면도 간과할 수 없는 축제였다고 생각한다.
대학에서 행해지는 대부분의 축제나 모든 행사 중 대부분이 소비 향락 문화로 접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이 우리 나라 대학 문화의 현주소이자 가장 심각한 문제점이다.
과거 70~80년대의 대학 문화는 부조리한 사회에 대한 저항 정신을 기초로 한 진보적, 실험적 문화였다. 잔디밭에서 몇몇이 모여 앉아 통기타를 연주하며 같이 노래를 하던 참여의 문화였으며, 집회에 집회를 반복하던 비판의 문화였다. 하지만 1990~2000년대 문화는 어떠한가. 새터(새로 배움터)나 대동제, 술 문화 등 대학 문화의 틀은 과거와 비슷하지만 그러한 행사가 갖고 있는 내용과 의미가 변질된 것이 대부분이다.
요즘 대학 문화는 소비적이고 쾌락을 중요시하는 퇴폐적인 면이 다분하다. 물론 우리 서경대학교라고 예외는 아니지만, 위치상의 문제점때문인지 다른 대학들에 비해 주위 환경이 양호한편이다. 보통의 대학교 주변은 당구장, 노래방, 락카페, 나이트 클럽 등 온갖 향락 문화로 넘실거린다. 풍요롭고 안정된 시대에 편하게 자란 세대인 대학생들은 소비 문화의 주체가 되어 학업에 나태하게 되고 이에 따라 대학 문화 역시 `놀자판`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대동제`라 불리는 대학의 축제 문화도 예외가 아니다. `대동`은 말 그대로 ‘함께 어우러진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가 보아온 대동제는 함께 어울린다기 보다는 ‘하는 사람만 하는’ 자의적인 참여보다 타의적인 참여가 강요되는 그런 축제가 되어버린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