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지리] 서양고지도 속의 한국

소개

서양 고지도 속의 한국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동해표기 문제와 국호표기의 변천에 대해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주관적인 생각도 많이 들어갔습니다.

목차

『EUROPEAN 상상, 꼬레아』
①서양고지도의 발달과 세계관
②《서양고지도 속의 한국》 - 황금의 섬, Sila(제1기) 중세~16세기
③《서양고지도 속의 한국》 - 동방의 나라, Corea(제2기) 17세기
④《서양고지도 속의 한국》 - 조선왕국, Coree(제3기) 18~19세기 초
⑤《서양고지도 속의 한국》 - 우리조상들이 그린 세계
⑥《역사적 진실》- 우리의 바다, 동해
⑦《역사적 진실》 - 국호이야기
⑧조선의 지도
* 답사를 마치며...

본문내용

『EUROPEAN 상상, 꼬레아』

11시에 서울역사박물관 기증유물전시실에 모여서 서양 고지도에 대한 교수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전시실을 살펴보았다. 지도를 보면서 세계관이 확대되는 모습과 처음에는 아에 표기도 되지 않던 우리나라가 점차 섬에서 반도로 변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일본과 문제가 되고 있는 동해표기와 우리나라 국호표기의 변천과정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이 전시실에 전시된 지도들이 전부 기증된 것이라고 해서 놀랐다. 전시실 입구 벽면에는 기증자의 이름이 쓰여져 있었다. 전시품은 서정철(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학과 명예교수)·김인환(이화여자대학교 불문학과 명예교수) 부부가 70년대부터 약 30여 년 간 수집하여 기증한 유물들로, 16~19세기까지 한국의 모습이 표시된 고지도·전적류 약 150여 점 중 80여 점을 엄선한 것이다. 지금까지 서양고지도 전시 중 가장 많은 수량일 뿐더러 보기 드문 희귀본 지도들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 이번 서양고지도 특별전은 대항해시대 이래로 유럽인들의 상상 속에 구체화되어 가는 우리나라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라고 소개되어 있었다. 특히 근래에 서양고지도가 동해문제나 독도, 간도문제에 대한 객관적 사료로서 그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었다.
특히 중요 유물로는 최초의 서양식 전도인 당빌의 <조선왕국전도>, 그리고 독도가 한국영토임을 적시하고 있는 하야시 시헤이(林子平)와 클라프로트의 <삼국총도>, 그리고 18세기 이후 우리의 동해바다가 다양한 언어의 동해·한국해로 표기된 지도들이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