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교양] 빌에반스-그의 음악세계

소개

교양레포트로 손색없는 좋은 자료 입니다
에반스의 일대기를 설명하며 그의 앨범과 대표음악을 설명했습니다.
특히나 그의 리버사이드 4부작에서는 각 음반의 느낌과 평도 첨부했습니다.
각 앨범의 자켓 이미지도 부과하였습니다.
많은 도움 되세요

목차

들어가며

1.초기
2. 뉴욕생활
3. MILES DAVIS 와의 만남
4, 모두 빌 에반스를 이해하다.
5. kind of blue
6, 빌에반스 트리오의 특징
7.빌 에반스 트리오의 전개
8.솔로 앨범
9.last trio
10.EVANS WITH HORN
11.Bill Evans 의 현재적 의미

마치며

본문내용

피아노 트리오가 피아노, 베이스, 드럼 이들 악기들로 구성되게 된 발단은, 버드파웰 의 피아노 트리오로 거슬러 올라가야 할 것이다. 에반스 전의 파웰의 주법은 오른손의 라인을 남성적으로 힘차게 끌어 당겨 나가는 것으로, 베이스와 드럼은 사이드에서 피아노를 따르게끔 배치를 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배치는, 오늘날에는 지극히 당연한 구성처럼 여겨지겠지만, 당시의 피아노 트리오는 넷킹콜의 콤보처럼, 드럼 대신에 기타가 들어간, 피아노, 기타, 베이스으로 구성된 트리오도 상당수 있었다. 파웰의 피아노 트리오는 들려오는 것은 오로지, 리더인 파웰의 강렬한 오른쪽 라인이며, 베이스, 드럼은 이를 서포트 하는데 정신이 없는 듯한 인상을 준다. 이들 사이드맨들의 역량은 어디까지나 파웰의 음악적 표현의 틀 안에 속한 것 들일뿐, 파웰의 음악세계를 외부로 확장하는데 특별한 역할을 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이전의 파웰적인 피아노 트리오의 사이드맨들은, 리더인 피아니스트의 기본적인 스타일만 파악해 두면, 일단은 자신의 임무는 완수할 수 가 있다.

하지만, 에반스적인 피아노 트리오의 사이드맨은, 그것만으로는 불충분했다. 에반스의 특질은 인터플레이에서 찾을 수 있는데 훌륭한 인터플레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피아니스트의 주법을 숙지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그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 극단적으로 말한다면, 음악관의 본질적인 부분까지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어렵사리 자신의 트리오가 결성되고 있을 무렵, 에반스는 트리오에 대한 포부를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고 한다.

‘한 사람이 나와서 연주하고 나면, 또 한사람이 나와서 연주하는 것 보다는, 동시진행적인 즉흥의 방향이 성장해 갈 수 있다면 어떨가 하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베이스 연주자가 응답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어떤 아이디어를 자신의 내부에 있다 라고 친다면, 어째서 그가 묵묵히 포비트의 백 그라운드만을 계속해서 연주해야만 하는 것일까? 내가 같이 연주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미 왠만한 플레이는 섭렵해서 와 있으므로, 우리들에게는 이미 그것을 바꿀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요컨대, 클래식의 곡 역시, 솔로가 되기까지 계속 정체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파트란 없다. 나는 내가 표현할 수 있는 것, 이것에 덧붙여, 가능한 일이라면 트리오로부터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연주케 하고 싶다. 단순히 새롭다던지, 기발하던지 하지 않기 위해서, 새로운 것 내지는 기발한 것을 일부러 하고 싶지는 않다. 자신이 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그러한 길을 향한다면, 그것도 나쁘진 않겠지.’

참고자료

· http://www.shumtoh.org=나의 쉼터. 최고의 재즈 음악 사이트
· <<빌 에반스:재즈의 초상 >> 피터 패팅커 지음. 을유문화사 출판=이번 과제로 인하여 사게 된 책.어느정도 빌 에반스에 대해 알 게 되었을때 읽으면 더 좋을 책.다음에 다시 한번 읽을 생각이다.
· <<그남자의 재즈 일기>> 황덕호 지음.돋을새김 펴냄=재즈를 쉽게쉽게 느낄수 있도록 나온 책으로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책.
· 네이버 백과사전 검색 -빌 에반스.
· http://my.dreamwiz.com/indies/album.htm=개인이 운영하는 사이트 인데 여기서 앨범 몇가지를 들음
· http://www.jazzspace.net/start.html= 내가 좋아 하는 곳, 깊이있는 글들을 볼 수 있다.일대기 면에서 조금 참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