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

소개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 독후감 입니다
-고려대학교 글로벌 비지니스 매너1 과제.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처음 본 순간 ‘선물’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일단 책의 크기나 분량, 그리고 간결해 보이는 구성 등이 그러했다. 내가 이렇게 처음 이 책에 대해서 느낀 바는 지극히 외형적이고 단편적인 것일 수 있다. 역시 다 읽고 나니 내용이나 구성 등 많은 면에서 다른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읽고 난 다음에도 무언가 그 둘 사이의 미묘한 공통적 느낌이 있다고 생각해 보았다. 선물이라는 책과 이 책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많이 생각해 보았지만 겉으로 보이는 것에서는 찾기가 어려웠다. 그 둘의 공통점은 그런 가시적인 것에 있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말로는 설명하기 어렵지만 읽는 과정에서의 느낌, 읽고 난 후의 생각 등이 매우 비슷했다. 선물을 읽을 때와 마찬가지로 이 책을 읽으면서도 ‘아~’ 라는 감탄사를 터트리며 고개를 끄덕였던 부분이 많이 있었다. 작가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것이긴 하지만 왠지 유난히 나에게 딱 적용되고 나를 비판하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이 책을 읽은 다른 독자들도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궁금하기도 하였다. 일단 이 책의 구성은 매우 특이하다. 전체적으로 5개의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고 각 부분마다 또 세부적으로 10개씩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세부적인 장에서의 내용을 보면 어떤 장에서는 구체적인 이야기가 있고 어떤 부분은 작가의 생각이 기술되어 있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각 장마다 많은 위인들의 명언들이 그 장의 주제에 맞게 열거 되어있다. 읽으면서 그 구성에서 왠지 성경책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독교 신자가 아니기 때문에 성경책을 전부 읽어 보지는 못했다.

참고자료

·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
·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