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 그리스 철학자들과 계몽운동

소개

많은 자료를 참고하여 자신의 의견을 서술한 에세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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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문이나 TV, 인터넷을 비롯한 여러 언론 매체를 들여다보면 하루하루 세계가 좁아지고 있다는 것, 세계의 갖가지 문화가 뒤섞이고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일부 서구인들은 집 안에 아프리카의 조각을 장식하고 의상 디자이너는 동양의 의장을 유행 속에 받아들인다. 의학자는 고대 인도에서 사용하던 약초에서 진정제를 만들어 내고 불교의 한 종파인 선이 꽤 많은 미국인을 끌여 들이고 있다. 대한민국의 여러 청년들은 평화봉사단의 사명을 띠고 파키스탄, 소말리아, 캄보디아 그밖에 세계 각지의 나라에 나가서 봉사하고 있다. 콩고의 브라자빌에서 러시아의 모스크바까지 각지에서 틴에이저가 미니스커트를 입고 핸드폰을 언제나 갖고 다닌다. 중동 석유 산출국의 왕족은 자기 대저택이나 고급 승용차에 에어컨 장치를 달아놓고 있다. 미국 야구팀이 일본에 원정하여 거꾸로 시합에 져서 돌아온다. 문화의 흐름은 온갖 방향으로 진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화의 교류는 오늘날에는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세계적으로 문화의 유대가 맺어지기 시작한 것은 극히 최근의 일이다. 불과 100년 정도 전만 해도 문화의 흐름은 서양에서 동양으로 흐르고 있었다. 19세기에 하나의 정점에 도달한 서유럽에 구축된 서양문명은 전세계의 모든 문명을 밑바닥부터 뒤흔들어 놓았고 경우에 따라서는 그 특색을 잃게 하고 혹은 그 문명 전체를 파괴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유럽문명은 확장하면서 쇠퇴했다. 유럽 아닌 다른 강대국의 출현, 맹렬한 기세로 번진 경제공황, 한때는 위세를 자랑한 식민지제국의 조락, 이런 것들이 유럽제국을 영광의 자리에서 끌어내렸다. 그렇다고는 해도 아직 유럽 문명은 승자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고, 서유럽에서 시작된 사회제도와 공업기술은 세계 도처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유럽문명의 영향을 받은 오늘날 이 시대는 생활수준이 향상되어 평균수명이 늘고 환경이 개선되어 건강상태가 좋아지고 민주주의와 개인의 자유가 성장하여 인도주의적 운동이 확대되고 문학과 예술의 분야가 활짝 꽃을 피운 시대

참고자료

· 1. 플라톤 <소피스테스>
· 2. 플라톤 <소크라테스의 변명>
· 3. 플라톤 <프로타고라스>
· 4. 플라톤 <향연>
· 5. 플라톤 <뤼시스>
· 6. 플라톤 <에우튀프론>
· 7. 플라톤 <크리톤>
· 8.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 9. 버트랜드 러셀 <나의 철학적 사고의 편력>
· 10. 버트랜드 러셀 <수학적 원리>
· 11. M 리델 <헤겔철학의 분석적 입문>
· 12. 마르크스 <자본론>
· 13. Martin Gadner <이야기 파라독스>
· 14. 피터 케이 <계몽시대>
· 15. 토드 부크홀츠 <New ideas from dead economi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