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감상] 이경숙,김남윤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듀오 연주회 감상문

소개

저는 음대 재학생으로 이론,감상,비평으로 이 감상문을 작성하였고 20% 70% 10% 비율로 썼습니다.

연주회프로그램은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1~3번까지입니다.
2004년 11월 14일 예술의전당 리싸이틀홀에서 있었던
연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검색하면 나올겁니다.
순수 창작글로 감상 뿐만아니라 브람스의 음악에 대한
이해와 정신 세계에대한 궁금증도 나름대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순수 창작글입니다.

목차

1.가을과 함께 찾아온 브람스

2.브람스와의 정식 대면식

3.사색에 빠져들게 하는 브람스의 매력

본문내용

브람스 소나타는 바이올린의 대가 요아힘과의 연주 여행으로 적극적인 연주활동과 지칠 줄 모르는 창작열에 불타오를 때 탄생한 위대한 곡들이다. 그래서인지 브람스의 고집스러운 작곡스타일과 카리스마가 물씬 풍기는 기분이 들었다. 바늘로 찔러서 피 한 방울 맺히지 않을 만큼 단호하면서도 낭만시대 특유의 서정적인 선율과 부드러운 화음의 어울림은 처음엔 아이러니하게 그리고 갈 수 록 그 묘한 매력이 광적인 끌림을 느꼈다. 순수하게 독일 음악에 충실하면서도 낭만시대의 절정에서 고전의 정신을 중시했던 그를 진정으로 브람스답게 만든 요인은 무엇이고 놀라운 상상력과 격정적 기질을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고전파에서 강조했던 형식의 엄격성을 지켜가며 그 음악의 세계로 빠져들 수밖에 없었던 까닭은 무엇일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