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학] 꽃동네 봉사활동

소개

꽃동네 봉사활동 소감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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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꽃동네 봉사활동이 학군단에서 가는 세번째 방문이었습니다. 지난 두 번의 봉사활동과 다르게 이번에는 night 근무만 이틀을 하였습니다. 처음 해보는 밤 근무에 외롭기도 하고 졸립기도 했지만 정말 괜찮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도 두 밤이나!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을 한다는 것이 정말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night근무를 하면서 청소도 하고 티비도 보면서 똥기저귀도 빨고 할아버지 주무시나 확인하고 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전자렌지에 끓인 라면을 먹으면서 나눈 그곳 직원분과의 대화였습니다. 전혀 모르던 그곳 직원들의 생활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궁금했던 그곳의 구조나 기타 등등 내가 생각도 할 수 없었던 것들..
직원분의 입에서 들은 이야기는 조금은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사실 꽃동네 같은 사회 복지 시설에 월급 받고 일하는,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 있다는게 약간은 거부감이.... 거부감보다는 낯설음이 조금 더 들었지만 이미 존재하고 있는 것이고 그리고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3d 업종 이라는 것 얼마 되지 않는 월급 생각하면 단순히 월급만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아니라는 걸 느꼈습니다. 그분 말씀이 .. 우리가 일반적으로 개념 지어진 수녀님이나 신부님의 모습이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