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후 한국 무엇으로 먹고사는가?

목차

1. 개 관

2. 한국 경제 조로화
2-1. 한국경제 조로화의 7가지 현상
2-2. 성장 패러다임의 변화

3. 경제활동의 패러다임 변화
3-1. 지식기반 경제(Knowledge-based Economy)로의 이행
3-2. 21세기 경영환경 변화와 경영패러다임
* 뉴 밀레니엄 기업의 과제 : 미래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
* CEO가 창조적 파괴를 주도
*기업시스템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 신노사 문화 창출의 기본방향

4. 결론:10년 후 한국
[ 10년후 한국은 무엇으로 먹고사는가? ]

본문내용

지금으로부터 7년전 모질게도 추웠던 겨울에 닥친 외환위기는 달러가 바닥나 생긴 위기였다. 지금 외환보유액이 무려 1천 8백 60억 달러로 불어났으니 IMF위기에서 벗어난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지금 현실은 다시금 개혁이 논의 되고 있다. 참여정부는 역대 어느 정부보다 더욱 개혁의 기치를 드높이고 있다.
돌아보면 IMF를 겪기 시작한 7년동안 한국은 핵심 금융산업을 송두리째 외국자본에 넘긴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나라가 됐다. 외환위기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과도한 기업투자금은 과소투자를 걱정할 정도가 되었고, 기업대출은 가계대출로 탈바꿈 되면서 나라 곳곳에 국민들의 부채만 늘어 갔다. 30%대 금리는 5%로 내려 앉았고 지금도 금리를 더 내려야만 하는 실정이다.
기업을 평가하는 잣대도 성장석이나 혁신, 기업가 정신이 아닌 부채비율, 배당률과 같은 숫자로 평가하게 되었고 기업의 최장기 투자자라 할 대주주가 외국인이나 소액주주와 동격이 됐다. 성장주식의 40%이상을 외국인에게 넘기고 나니 이젠 너나없이 경영권 방어를 위해 현찰을 쌓아두고 있다.
노사관계 또한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공무원 노조문제를 둘러싸고 주말에도 서울 시내는 온통 시끌벅적 하다. 출자총액제한제 등 각종 기업규제는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교과서에서는 반(反)기업 정서를 가르치고 있으니 시간이 갈수록 한국경제와 사회 전반적 형세가 조로화를 면치 못할 실정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