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의 낙타누깔을 읽고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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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줄거리 요약
2. 시대적 배경
3. 느낀점

본문내용

낙타누깔은 낙타 눈언저리의 눈썹같이 생긴, 일종의 성행위 보조기구이다.
주인공은 월남 현지 아이들의 놀림통에 얼떨결에 사게 되었다.
주인공은 귀국하는 부둣가 주변에서 2명의 계급이 다른 군인들을 차례데로 만나게 된다.
첫째 인물은 예전 후임이었던 병장인데, 같이 선착장의 배를 몰래 빠져나와 귀국 기분을 내기 위해 주변 번화가에 가서 술한잔 한다. 술에 취한 병장은 월남에서 군인으로서 했던 고생을 보상받지 못했다거나 민간인들이 본인을 무시한다는 피해의식을 갖게되어 시비 걸고 횡포 부리다 헌병대에 끌려간다.
이때 주인공은 군인의 본분을 다시 생각해 본다. 군인은 명예를 가장 높게 생각하는데 국가가 추구하는 옳은 가치에 목숨을 거는데 있다고 믿어왔지만, 전장에서 돌아온 귀국한 땅에서는 불청객이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 월남 현지인들은 연합군과 한국군을 다음과 같은 인식을 갖게된걸 주인공은 알게 되었다. 파병한 국민들이 원치 않는 정부의 체면을 지키러 여기 온 것 이고, 한국군은 그 나라의 체면을 몸값으로 치러주려고 온 것으로 알고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