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경제기사분석-영화산업에서의 수직통합

소개

이 레포트는 경제기사 분석 과제로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영화산업에서의 수직통합에 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신문기사출처
2. 신문기사내용
3. 기사내용과 연관된 수업시간에 배운내용
4. 기사에서 다룬 내용에 대한 경제학적 시각의 비판
5. 끝마치며

본문내용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영화를 제작할 때에는 이를 배급해줄 배급사와 이를 상영해줄 상영관을 고려해야하고 영화상영관을 설립할 때에는 좋은 영화를 제작해 줄 제작자, 그리고 이를 상영관에 배급해줄 배급사와의 관계가 중요해 진다. 물론 탄광 앞 석탄발전소의 예와 같이 수요자와 공급자가 한 개뿐이지는 않지만 각 생산단계가 전부 유기적으로 얽혀있고 영화제작의 수요자와 공급자의 수가 그리 크지 않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영화상품은 관계특정적이라 할 수 있다. 수업시간에서 수직적 통합의 이론을 다룰 때 관계특정적 자산의 존재는 수직통합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내용을 배운 바 있다. 따라서 영화산업에서 자금력이 풍부한 기업들이 수직통합을 하게 될 유인이 존재하게 되고 이를 실행하는 것도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이해할 수 있는 행위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위의 기사에서는 이러한 시각은 전혀 고려치 않고 있으며 무조건 적으로 대기업에 의한 시장 독점에 대해서만 비판하고 있다. 물론 기사내용과 같이 소규모 영화 제작자들의 피해, 흥행성이 있는 영화만 제작될 가능성 등 문화산업에 자본논리가 도입되었을 경우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신문기사는 영화산업의 수직통합에 대해 무조건 비판만 할 뿐(문제점만 부각시킬 뿐) 수직통합이 왜 발생하게 되었는지? 또는 수직통합을 함으로써 기업들은 어떤 효율을 추구할 수 있는지 등은 전혀 얘기조차 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거래비용 절감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기업의 수직통합은 무조건 나쁜것처럼 받아들일 수 있게 될 수 있고 이것이 바로 이 기사의 문제점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