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 필무렵'서평'

소개글

A+ 맞은 작품입니다...

메밀꽃 영상과 비교두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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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만큼 나도 중학교 때 읽어 본 적이 있고, 또한 고등학교 시절에는 영상으로 접했던 소설이다. 그런 '메밀꽃 필 무렵' 을 또한 번 보았을 때는 또 다른 재미가 있었다. 내가 살던 곳은 작은 소도시였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꽃, 개울, 소, 장날 등이 소설 속에서 다루어 졌을 때는 마치 내 고향을 소개하는 듯 해서 정겨움이 많이 느껴졌다. 소설 제목에서도 나오는 메밀꽃은 고등학교 당시 배울 때, 국어 선생님께서 직접 들고 오셔서 보았다. 기껏해야 꽃이라고 하면 장미, 튤립 정도밖에 떠오르지 않는 나에게, 직접 보았던 메밀꽃이 다시 화면 가득히 보여질 땐 그 향기가 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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