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 광해군과 북인세력의 정국운영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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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 본문
1. 大北勢力의 등장과 光海君의 즉위
2. 光海君 초기의 政局과 戰後復舊政策
3. 政爭의 확대와 光海君政權의 붕괴

Ⅲ. 결론

본문내용

光海君 즉위 초기의 인사정책은 기본적으로는 大北세력과 국왕과 연결된 小北이 중심이었으나, 일부의 남인, 서인도 흡수하는 선에서 이루어졌던 것이고, 이러한 상황이 晦退辨斥 이전까지는 지속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가운데 이원익, 이항복 등의 대신들은 어느 정도의 독자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으니, 大北이나 小北세력이 삼사나 전조를 중심으로 포진했던 것에 비해서 이들 남인, 서인 중진들은 비변사를 중심으로 자기 세력을 어느 정도 유지했던 것이다. 특히 이항복의 경우는 국방문제와 깊이 연관된 외직의 인사권을 일정 기간 장악했던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초기에 실세에서 밀려나 있던 남인, 서인들이 비변사 등을 중심으로 결집함에 따라서 전조를 장악한 북인들과 마찰을 빚게 되었다. 光海君 즉위 초기에 제일 먼저 대두되었던 현안은 光海君의 즉위와 北人의 집권에 장애물이었던 이른바 柳黨에 대한 제거문제였다. 즉위한지 한달 후에 양사에서 柳永慶을 光海君의 왕통에 직결되는 문제인 책봉주청을 소홀히 했고 왕위전섭을 방해했다는 혐의를 들어서 탄핵하는 것을 시초로 柳永慶세력을 제거하기 시작하였다. 柳永慶 일파의 제거문제는 그것이 光海君의 즉위문제와 연결되는 장애요인이었기 때문에 북인은 물론이고 남인이나 서인도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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