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학] cod 세계를 바꾼 어느 물고기의 역사

소개

cod 세계를 바꾼 어느 물고기의 역사의 해양학독후감입니다

목차

서론
내용
결론 및 생각
(문서내 구분은 없습니다)

본문내용

대구는 물고기로서 멋진 녀석이 아니다. 그러나 대구는 인간에게 멋진 녀석이 되어 주었다. 멋진 식량으로서 말이다. 녀석은 인간을 위해 잘 자라주고, 더군다나 고맙게도 잡기 쉬운 곳으로까지 와주었다. 다른 어떤 생선보다도 많은 양을 제공해주었고 맛도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소금에 절이거나 말려주기만 하면 오랫동안 상하지 않고 인간을 기다려주는 인내심이 있었다. 그런 대구의 매력은 인간의 마음을 사로 잡기에 충분했고, 대구는 점점 인간에게 중요한 존재가 되어갔다.

「캐보트는 항해한 지 35일밖에 안 된 그해 6월경에 육지를 발견했지만, 그곳은 아시아가 아니었다. 그곳은 물고기를 소금에 절이거나 말리는 데 아주 이상적인 거대한 바위투성이 해안이었다. 그리고 바다에는 대구가 풍부했다.」

유럽이 세계를 항해하기 시작할 무렵에도 대구 어장 존재여부가 큰 쟁점거리였고,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유럽의 배들은 더욱더 멀리 나아갔다. 그리고 결국엔 비밀어장이 밝혀지고, 신대륙이 모습을 드러낼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열대의 태양아래서 계속 일하기 위해서는 노예들에게 소금과 단백질이 필요했다. 그러나 농장주들은 카리브 해의 작은 섬들로 운송되는 수십만 명의 아프리카인들을 위해 따로 농작물을 재배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렇게 되면 사탕수수 재배 공간이 줄어들기 때문이었다....곧 뉴잉글랜드 식민지에서 값싼 영양식품인 염장대구를 들여올 수 있는 기회를 포착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