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근대사]중국 사회의 지속과 변화

소개

중국 근대 관련 과목의 중간리포트로 작성한 글입니다. 열심히 썼구요. 참고로 이 리포트가 그 과목의 점수에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는 모르나, 그 과목에서 A+ 맞았습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Ⅰ.머리말

Ⅱ. 본문

1. 장별 내용 정리
<1> 인구 : 증가와 이주
<2> 가족과 개인
<3> 민간신앙: 신, 귀 그리고 조상
<4> 농업
<5> 20세기 초의 농업 : `농민의 궁핍화` 문제
<6> 명청시대의 상업 : 교역의 수단과 지리적 조건
<7> 명청시대의 수공업 : 실패한 산업혁명인가?
<8> 서구의 충격 이후의 상업과 수공업
<9> 근대 전기의 새로운 사회 계층
<10> 사회의 어두운 면 : 비밀결사, 비적, 계투

2. 비평 및 의견

Ⅲ. 맺음말

본문내용

2. 비평 및 의견

<중국 사회의 지속과 변화>는 중국 근대시대의 상황을 처음 대하는 사람도 이해해 갈 수 있도록 주제별로 쉽게 풀어나간 개설서로 저자의 말대로 강의에서 학생들이 얻는 지식과 전문적 연구 사이의 간격을 좁혀 보려는 의도가 다분히 보인다. 기존에 중국 근대를 다룬 역사서들은 대부분 딱딱한 그러나 묵직한 시대의 획을 긋는 사건의 배경, 경과, 결과 등을 중심으로 서술하나 이 책은 중국 문화의 핵심을 저자 자신의 뚜렷한 관점을 기준으로 분류해 거시적인 안목에서 개관을 말한 후 그 속에 얽혀진 지배 권력과 피지배층과의 갈등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여기에서 역사적 배경이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갈등이 부각된 사건 등을 풍부한 자료에서 끌어내어 내용에 포함시킴으로써, 지루하지 않고 흥미를 가지고 읽게 하였다. 특히 여성의 지위를 다루는 부분에서 ‘전족’의 이야기나 민간신앙을 다루는 부분에서 ‘부엌신’,‘토지신’ 등 잡신의 이야기 ‘계투’를 다루는 부분에서의 종족갈등의 비화 등이 바로 그러한 예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중국인이 아닌 외국인이다. 하지만 중국인보다 중국을 더 잘 이해하고 있는 외국인이라는 점에서 이 책은 어느 편견에 치우치지 않고 더욱 객관적이며, 논리적으로 서술되어있다 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중국 사회의 지속과 변화> 로이드 E. 이스트만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