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중국사와 불교

소개

아서라이트의 『중국사와 불교』를 읽고 책의 내용을 정리하고 불교와 중국, 우리나라의 관계에 대해 평한 레포트 입니다.
물론 저는 A+받았구요^^
많이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목차

Ⅰ.들어가며

Ⅱ.개요
제1장 한대의 사회와 사상
제2장 준비기
제3장 정착기
제4장 독자적 성장기
제5장 전용기
제6장 중국의 유산

Ⅲ.느낀점과 비판
1. 종교는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2. 현대중국에서 불교는 사라지고 있는가?
3. 종교와 정치의 상관관계
4. 우리나라 안에서 불교의 쇠퇴와 기독교성행에 대한 고찰
5. 문명간의 상호작용 형태에 대한 이해와 그 속에서의 종교의 역할

Ⅳ.마치며

본문내용

북부 인도에서 발생한 불교는 교역로를 따라 전해지고 그것은 다시 중국문명과 융화되어 새로운 중국불교로 태어나게 된다. 새무얼 헌팅턴은 이러한 문명과 문명과의 관계를 조우, 교섭, 격돌로 구분하였다. 우리가 여기서 주목해야 할 관계는 ꡐ조우ꡑ이다. 문명이 처음 등장하고 3천년동안 문명의 접촉은 거의 없었던 상태였다. 이는 지리적으로 분리되어 있던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서서히 정복의 결과로서, 또는 불교의 중국 전래와 같이 문화적 전차로서 문명들은 만나게 되었다. 불교의 전래는 문화적 전파의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약 600년이라는 오랜 세월을 걸쳐서 전해진 것이다.
그렇다면 문명들의 접촉에서 불교와 같은 종교의 역할은 무엇이었을까?
슈워츠와 에이젠슈타트가 강조하듯이 축시대문명과 전축시대문명 사이에는 초월적 질서와 세속적 질서의 구분을 인정하느냐 안 하느냐 하는 점에서 중대한 차이가 있다. 전축 시대문명과 달리 축시대 문명은 특권적 지식층에 의하여 보급되는 초월적 신화를 가지고 있었다. 새뮤얼 헌팅턴. 이희재역. 『문명의 충돌』.(서울: 김영사.1997) p58
즉 문명이 어느 점을 중심으로 다른 지역으로 퍼지게 될 때에 그 중심점은 초월적 신화를 가지고 있는 종교를 가진 지역이라는 뜻이다. 이는 문명을 구별할 때의 기준이 종교인 점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현재, 문명과 문명과의 접촉은 인터넷과 교통 통신의 발달로 인하여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세계화적인 추세에 있다. 하지만 이 세계화가 무조건 서구문명을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요즘 중국에서는 한류열풍이 불고 있다. 중국 젊은이들이 우리나라의 댄스음악 등의 한국문화에 열광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댄스음악은 서양의 댄스음악을 받아들인 것이다. 하지만 중국 청소년들은 미국이 아닌 우리나라의 댄스음악에 공감하고 있는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참고자료

· 아서 라이트. 양필승역.『중국사와 불교』, 서울: 신서원,1997
· 로버트 오어. 신대균역 『현대 중국의 종교』,서울: 보출판, 1987
· 새뮤얼 헌팅턴. 이희재역.『문명의 충돌』, 서울: 김영사. 1997
· http://gtm.or.kr/
· http://chinain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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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ids.buddha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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